無錢生苦 有錢生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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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82 posts다이의 대모험 리메이크에 부쳐 - 사람 마음의 간사함에 대하여
주말에는 다이의 대모험(국내명: 타이의 대모험)이 새로 애니메이션화 되고 게임도 제작한다고 합니다... 라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사실 이 이야기 처음 들었을 땐 "오오, 좋아. 누가 뭘 어떻게 만들어도 옛날 그 황당하게 끝난 애니보단 낫겠지!" 라고 외쳤습니다. 그 애니의 황당한 엔딩- 그러니까 대마왕 버언 님이 다이의 강력함을 인정하고 스스로 물러가는 그 황당무계한 엔딩은, 사실 제작사와 스폰이 물러간 걸 (감히)버언 님에게 뒤집어 씌운 거였으니까요. 그런데 그 새 애니 제작사가 토에이란 소식을 듣고 나니 그게... 진심 모드 토에이는 무섭네 어쩌네 하는데, 다이의 대모험의 모든 이야기를 처음부터 애니화하려고 들면 몇 쿨로 만들어야 할 지 감이 잘 안 잡히는 데다가 > 길면 길 수록 진
잘해 보자! 유포니엄 정식 발매 Blu-ray (6)
울려라! 유포니엄의 한국 정식 발매 Blu-ray에 대해, 발매 전 작업으로 이런저런 이야기를 해보는 여섯 번째 시간. 이번에는 본편 3회, 4회를 검토한 후 인상적이었던 한국어 더빙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이번에도 우선은 제작사에서 발표한 더빙 관련 두 번째 티저부터 걸고 시작을 하도록 하지요. 1. 미도리(카와시마 사파이어)는 원 일본어 음성에선 나이차이 많이 나는 동생 코하쿠를 제외하곤 누구에게나 존대 어미를 붙이는 소위 '존댓말 캐릭터'인데, 한국어 더빙에선 상기 티저에서도 나오듯 동년배에게는 평어를 쓰고 & 그 외에 상급생이나 선생님에게는 존댓말을 쓰는 평범한 말투로 변경되었습니다. 이 부분은 사실 우리말 더빙용 대본을 먼저 본 시점에는 좀 갸웃한 부분이고, 실제 연기를 들어보
넷플릭스 로마(ROMA)의 Blu-ray 발매에 관하여
넷플릭스에서 2018년 12월(미국은 한 달 빠른 11월)에 공개한 알폰소 쿠아론 감독의 영화 '로마(ROMA)'를, 2020년 2월 11일에 미국 크라이테리온에서 Blu-ray로 발매합니다. 간단한 스펙은 아래와 같습니다. 발매일: 2020년 2월 11일 (예정)/ 발매 정가: 39.95달러 발매사: 크라이테리온 영상: 해상도 1080P24(AVC), 화면비 2.39:1 음성: 돌비 앳모스 자막: 영어, 프랑스어, 스페인어 서플 사항: 영화제작 다큐 및 비하인드 스토리, 감독 인터뷰, 예고편 * 지역코드 A 고정으로 알려짐 1. 로마는 넷플릭스에서 독점 배포(가장 빠른 미국이 2018년 11월) 되었고 동시에 일부 한정된 영화관에서만 기간 한정 공개(3주)된 작품이지만, 어디까지
잘해 보자! 유포니엄 정식 발매 Blu-ray (5)
울려라! 유포니엄의 한국 정식 발매 Blu-ray에 대해, 발매 전 작업으로 이런저런 이야기를 해보는 다섯 번째 시간. 이번에는 한국어 더빙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다만 이번엔 우선은 제작사에서 발표한 더빙 관련 첫 번째 티저부터 감상하시고 시작을. 1. 울려라! 유포니엄 정식 발매 Blu-ray (이하 BD)의 한국어 더빙은 이전 작품과 달리 좀 어려운 점이 많았는데, 요약하면 대략 다음과 같은 요인들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발매사 현황) a. 본래 동 발매사의 자체 한국어 더빙은, 정식 발매 BD의 추가 요소이자 어필 포인트로 원펀맨 이후 의욕적으로 추진해 왔지만 b. 이젠 동 발매사의 정식 발매작이라 하면 점차 더빙 수록이 당연시 되어서, 관심도나 어필력이 점차 낮아지는 경
잘해 보자! 유포니엄 정식 발매 Blu-ray (4)
울려라! 유포니엄의 한국 정식 발매 Blu-ray에 대해, 발매 전 작업으로 이런저런 이야기를 해보는 네 번째 시간. 이번에는 한창 검토 중에 이런저런 생각 난 이야기들입니다. (아직 빠진 부분들은 있지만)현재는 세 번째로 4번 디스크를 보는 중입니다. 개중에서도 가장 인상에 남은 건 개인적으론 처음 시청했을 때도 참 마음에 들었던 7회, 의 스태프 코멘터리 쪽. 이 회의 스태프 코멘터리는 촬영감독인 타카오 카즈야 씨가 나와서 이시하라 감독과 대담하는 형식인데, 그렇기 때문에 이 회를 중심으로 이 애니메이션의 '촬영'에 있어 중점을 둔 부분을 곧잘 이야기합니다. 사실 이 애니메이션은 특히 촬영 쪽에서 소위 '노가다'가 심한 편이었고 때문에 '애니메이션의 촬영'에 관심 있는 분이라면 일감하고 소장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