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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러브 데스+ 로봇 꼭 보세요

cantabile|2019년 3월 16일

데이비드 핀처, 팀 밀러의 조합으로 탄생한 오늘날 반드시 봐야 할 모든 단편 애니메이션의 집대성이라는 생각이 든다. 전체 18편 중에서 6편 밖에 보지는 못했지만 너는 굉장한 것 중에 굉장하구나 라는 말 밖에 못 하겠다. 아까워서 한 편 한 편 보는 것이 왜 이렇게 괴로운 것인가? ;;;; 스파이더맨: 뉴 유니버스 이후에 또 다시 충격을 받을 줄은 생각도 못 했다. 청소년 관람불가이기 때문에 취향에 안 맞을 수도 있겠지만 나는 맞아서 너무 행복하다. + 아직 다 보지 못해서 그 사이에 미야자키 하야오 느낌의 작품이 없다면 집대성이라는 말은 맞지 않을 듯;;

적당한 가격이 있는 것 같아, 택시 요금 인상 그리고 아이폰

cantabile|2019년 3월 5일

얼마 전에 애플의 요즘 행보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는 글을 쳤었는데 그것과 비슷한 맥락에서 글을 남긴다. 아침에 나와서 급할 경우 택시를 타는 경우가 있다. 지하철 타는 곳까지 보통은 버스를 이용하는데 버스 대신 택시를 타는 것이다. 문제는 예전에 요금이 3천 5백원 내외 정도 나왔는데 인상 이후에는 5천원이 넘었다. 3천원대일 때도 물론 대중교통 환승까지 고려하면 비싼 금액이기는 하지만 그것이 그렇게 부담이라는 생각은 들지 않았다. 하지만 요금이 5천원대로 진입하니까 굳이 이 요금까지 내면서 타야 하나? 좀더 내가 서두르면 되지 않을까? 이런 생각에 이르게 된 것이다. 다시 말해 소비자가 수용할 수 있는 최대 금액이 있는데 이번 택시 요금 인상은 수용하기 쉽지 않은 범위 금액에 진입하였고 그로 인

블랙미러 밴더스내치 인터랙티브 영화 단평

cantabile|2019년 1월 1일

이 글에는 본 작품의 결정적인 내용이 담겨져 있으니 당하기 싫으시면 그냥 뒤로 가시거나 창을 닫아 주십시오. 얼마 전에 넷플릭스에서 방영한 블랙미러 밴더스내치를 보았다. 블랙미러 시리즈는 매년 볼 날을 고대하는 그런 작품인데 기대한 만큼 재미있게 보았다. 다만 내가 이 작품이 마음에 들었던 것은 내가 마음대로 이야기를 결정하고 바꿔나가는 인터랙티브 방식이 아니라 이 작품 내에서 인터랙티브 방식을 바로보는 시각에 있었다. 내 개인적으로 인터랙티브 방식의 영화나 드라마를 경험해 보지는 않았지만 예전에 책으로 한번 경험해 본 적이 있어 그런지 신기하거나 참신하다는 생각이 들지는 않았다. 오히려 나 같은 경우는 이런 방식을 선택하는 과정 그리고 모든 과정을 보고 싶은데 그러기 위한 경우의 수를 계산하기가 귀찮아

애플의 9월과 10월 뭔가 마음에 들지 않았음

cantabile|2018년 12월 25일

내가 맥북 프로를 9월에 사서 10월에 받았던 것 같은데, 이번 맥북 프로의 경우 7월 발표를 보고 나서 상당히 많은 고민을 했었다. 하지만 결국 9월 아이폰 Xs 등의 발표를 본 것이 구매를 해야겠다는 마음에 결정타를 날렸던 듯 하다. 이 전까지는 좋았던 감정이 더 컸는데 이 이후 불만이 조금씩 커져 가는 느낌이다. 지금까지 아이폰은 매년 구매를 당연하게 생각했었던 것 같다. 그런데 7 플러스 이후 그런 마음이 사라졌다. 그것은 7 플러스와 8 플러스의 큰 차이를 느끼지 못했고 X의 경우 노치가 너무나도 마음에 들지 않았기 때문이다. 기회가 왔으니 노치에 대해서 짧게 이야기하자면 영화를 좋아하는 입장에서 화면이 잘린다는 것은 도저히 용납할 수 없었다(그런데 내가 사서 경험해보지 않아서 잘리는지 안 잘리

닌텐도 스위치 슈퍼 스매시브라더스 얼티밋 단평

cantabile|2018년 12월 22일

닌텐도 게임을 좋아하는 많은 사람들이 기다리는 게임 중 하나인 듯 한 슈퍼 스매시브라더스 얼티밋(이하 대난투). 관련 영상만 봐도 환호하는 것이 장난 아니었는데, 별로 내 취향일 것 같지는 않았지만 호기심에 구매를 해보았고 결론적으로는 재미를 느끼고 있다. 이 직전에 즐겼던 대전 격투 게임은 드래곤볼 파이터즈였는데 해당 게임에서는 별로 재미를 느끼지 못해서 팔아 버렸다. 처음에는 내가 좋아하는 등장인물들이 신기해서 좀 만져봤었는데 게임 자체에 재미를 느끼지 못했던 것 같다. 하지만 본 게임은 처음에는 재미를 느끼지 못하다가 그래도 사람들이 이렇게 열광하는데 뭔가 있지 않을까? 라며 좀더 해보니까 조금은 알 것 같은 느낌과 내 취향이라는 느낌이 들었다. 그것은 내가 지금까지 추억하는 게임 중 최고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