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밝누리"의 인생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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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 해변 해넘이.. 해를 잡은, 품은, 띄운 아빠와 아이...
서해 해변 해넘이.. 해를 잡은, 품은, 띄운 아빠와 아이... 해넘이 일몰 석양 여러가지로 불리지만 바다에서 해지는 모습은 언제나 아름답다. 이번 8월말에 휴가지에서 이틀동안 아주 멋있는 해넘이를 보았다. 그리고 여섯살 아이와 해를 잡고, 품고, 띄워 보았다. 사랑과 소망과 희망을 함께...... < 해를 띄웠습니다. 무창포 남쪽 독산해수욕장의 해넘이 > < 해를 잡았습니다. 아이와 두손을 마주 잡고 해를 꽉 붙들었다. > ☀ 서해 해변. 해넘이.. 무창포 남쪽 독산해수욕장의 석양... <좌측

완도. 신지명사십리薪智鳴沙十里와 정도리 구계등 몽돌해변의 추억..
완도. 신지명사십리薪智鳴沙十里와 정도리 구계등 몽돌해변의 추억.. 명사십리鳴沙十里 울명鳴 모래사沙 모래가 우는 십리에 이르는 해변? 그런 말일까? 완도에서 십여분 배를 타고 들어가면 신지도라는 섬이 있다. 그 섬에 신지명사십리薪智鳴沙十里 해수욕장이 있다. 이 신지명사십리 해수욕장의 다른 이름은 모래를 밟으면 우는 소리가 나서 ‘울모래등’이라고 한다. 명사(明沙)가 아닌 명사(鳴沙)라 쓰고 있으며, 이 울모래가 거의 직선으로 동서 10리나 뻗어 있어서 명사십리해수욕장이라 한다. 신지도는 이젠 섬이 아니다. 2005년 1,110m 길이의 신지대교가 개통 되어 연륙

가야호의 추억. 동그란수평선.. 요놈먹어라와 목포공생원...
가야호의 추억. 동그란수평선.. 요놈먹어라와 목포공생원... 여름이다. 올 여름은 평년보다 한 달 정도 길 것이라는 예보가 있는 데다 전력난까지 겹쳤다니 각오를 더 단단히 하고 여름을 나야 하겠다. 요산요수樂山樂水라 하고 인자요산 지자요수仁者樂山 智者樂水라 하지만 여름은 역시 바다가 아닌가 한다. 올 여름은 어떻게 바다를 즐길까? 1970년 목포에서 가야호를 타고 제주를 갔다. 제주를 가는 배의 갑판에서 아직 갓 벗어난 십대로서 처음 넓고 큰 바다를 보면서 놀랍고 황홀했던 기억이 지금도 새롭다. 1963년에 취항한 가야호라는 여객선이 목포와 제주를 운항하였다. 아래에 대한 뉴스에서 갈무리한 사진과 동영상을 링크한다. * 가야호 취항(목포~제주도) - 대한뉴스 제 431호 가야호 취항(목포~제주도

미수米壽 노모의 어록語錄.. 성탄연휴 동안 오토캠핑장에서...
미수米壽 노모의 어록語錄.. 성탄연휴 동안 오토캠핑장에서... 미수이신 어머니.어머님이 오토캠핑장에서 간혹 한 마디씩 하시는 말씀을 모아 보았다.한 세대 차이지만 격세지감을 느낄 수 있는 어록語錄을 그냥 놓치지 않으려고 여기에 올린다. 올해 쉬는날이 많다건가? 그러나 연휴가 퍽 오랫만이다. 연유가 어떻든 05.17~19 연휴를 맞아 오토캠핑을 출발하였다. 성탄연휴, 성탄聖誕이란 성인이 태어나신 날이니 부처님 오신날도 마땅히 성탄절임이 분명하다. 동해안 백암온천 인근의 폐교된 초등학교를 오토캠핑장으로 운영하는 곳에 가는 동안 영양면 일월산이란 곳에서 야생화축제를 만났다. 그런데 거기에 시인 조지훈의 승무 시비가 서 있고 거기가 조지훈 시인의 고향이라고 한다. 거기에서 노모가 좋아하시는 먹거리를 먹은

눈이 시리다… 숨이 멎는다 '송 오브 노르웨이'
눈이 시리다… 숨이 멎는다 '송 오브 노르웨이' 그리그 솔베이지의 노래.. 솔베이지와 페리퀸트' 인생엔 연륜과 경륜이 있습니다. 나이 들어가며 쌓이는 멋이 연륜이고 경험이 모여서 쌓이는 멋이 경륜입니다. 많이 알지 못해도 나이가 들어 연륜이 쌓이면 멋이 있게 되고, 젊어도 많이 경험해 경륜이 풍부하면 멋이 있게 됩니다. 연륜은 세월이 흘러 나이가 들면서 쌓여가지만 연륜은 젊었어도 책을 읽거나 여행을 하거나 하여 경험을 통하여 얼마든지 풍부해 질 수 있습니다. 젊어서 보았던 '송 오브 노르웨이'라는 영화이야기입니다. 연륜과 경륜은 간접체험으로도 쌓입니다. 1970년대 초에 본 북구의 노르웨이를 배경으로 한 그리그의 음악세계와 인생을 그린 영화 한 편에서 젊은날 쌓았던 아름다운 경험을 잊지 못합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