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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간다 제주 ①

나 혼자 간다 제주 ①

its my room|2014년 11월 24일

혼자 산지 어언 4년차 가족 친구 남친이 있지만 혼자도 익숙해지는 이 무렵 나는 홀연히 제주로 떠나따 ................. 라는 허세 멘트를 날리고 싶지만 회사에서 갑자기 연차 쓰라고 3일을 내줬고!!! 그건 평일이었고!!! 나는 함께 갈 친구가 없고!!! 함께 갈 엄마도 용쓰 수능으로 바뿌고!! 유일하게 기대를 품어보았던 할머니도 나를 내치시고!!! 그렇다고 그 아까운 3일을 그냥 내버릴 순 없고!!! 어디론가는 떠나야 하고!! 그래서 나는 갓도다 어디로 제주로 누구와 나혼자 두둥 뭔가 다욧같지 않은 다욧(미친듯이 먹으면서도 심적으로 다이어트의 압박을 받고 있었음 ㅋㅋㅋㅋㅋ)으로 맛있는 것들이 먹고싶었고 미친듯이 몰아치는 일에 어디론가 도망가고 싶었고 근데 멀리갈 시간은

서울 서울 서울 아름다운 이 거리

서울 서울 서울 아름다운 이 거리

its my room|2014년 11월 9일

나에게 올해의 가을은 조금 더 빨리 찾아왔다. 아직까지 내가 지내고 있는 울산과 부산에서는 은행나무 잎이 초록색이다. 자고로 가을은 노오란 은행잎을 봐야 온거라고 할 수 있지 아암. 그런데 생각치도 못하게 가을을 맞이했다. 서울에서! 가을에 서울을 찾은건 거의 처음인 것 같았다. 무수한 입사시험을 치르던 4학년때의 가을엔 그저 케텍스 왓다리갓다리 밖에 없었으니까. 그리고 엄빠와 나 이렇게 3명이서 상경하기도 거의 처음이다. 목적은 홍미녀의 졸전이었다. 그러나 결과는 셀카봉의 200장 셀카로 남아있다 후후후 그렇게 찾은 서울! 그리고 요즘 떠오르는 서촌!! 서촌을 알리는 핫스폿 대오서점! 그 보다 먼저 눈에 들어온 영화루! 제가 한 번 먹어보겠습니다 오우

꼬ㅑㄱ!!!!!!!!!!!!!!!! 첫 나홀로 제주여행!!!!!!!!!!!!!

its my room|2014년 10월 22일

오엠지 오엠지 ........... 어뜨케...................... 끊어버렷어............................. 제주도행 티켓!!!!!!!! >,,< 회사에서 무조건 10~11월 안으로 3일의 연차를 쓰라고 했고!! 나는 우리부에서 막내 끄땅가리니까 결국 11월 말에 날짜가 정해졌고!! 그것은 평일이고!!! 아무도 나와 함께할수가 없고!! 할머니도 날 버리셨고!! 그리하여 나는 28인생 처음으로 홀로 떠나는 여행을 계획하여따............. 뭔가 혼자 떠난다는 두려움보다 설렘이 가득가득 가가득 초록검색창에 '여자 혼자 제주 렌트카'로 오늘 한 100번 검색한 듯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수욜 2시 부산출발

그리고 안동에서의 이튿날

그리고 안동에서의 이튿날

its my room|2014년 10월 6일

전주앤드담양에서 한옥숙소의 참맛을 알게된후로 어디던지 한옥숙소가 있음 선호하게 된 나란녀자 옛날 구닥다리 조아하는 녀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안동 하면 하회마을이고 한옥이라고 생각해서 서치 앤 서치 앤 서치 하회마을 안에도 숙소가 여럿 있었는데 초가집???? 도 많고 화장실이 따로 ㅜㅜ 그리고 이불 생김새가 이상해.....ㅠㅠ 나란녀자 일단 이불은 깨끗해야 하는 녀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트는 갈아주어야 하지 않겟소?????????????????????? 그렇게 찾아보던 와중에 하회마을에서 한 10분 떨어진 곳에 구담정사 라는 숙소 발견 여기도 화장실은 밖에 있었음....또르르..... 안에 있을순 없구나 또르르...... ㅠㅠ 하지만 시트를 갈아주어 이게 어디냐!! 글고 방값

오랜만에 떠났다 안동으로

오랜만에 떠났다 안동으로

its my room|2014년 10월 6일

추석부터 시작된 한바탕의 폭풍이 지나갔다. 아직 해결되진 않았으나 더이상 생각하고 싶지도 않고 자신이 알아서 잘 한다고 했으니 그저 답답해도 기다리는 수 밖에 없다는 생각이 든다. 하긴 내 입장에서 함께하고 싶다면 기다리는 것 외에는 뭘 어떻게 할 방법이 없다. 나는 그를 보면서 그저 예전의 기억을 떠올리고 내 무지함을 탓했고 일생에 한번은 살아가면서 부메랑처럼 나에게 돌아올 줄은 알고있었지만 이렇게, 빨리, 돌아올줄은 몰랐다는 것. 그리고 이런식으로 돌아올줄은 몰랐다는 것에 조금 힘든 시간을 보내고 정신을 채렸다. 그리고 안동으로 떠났다! 안동하면 생각나는 것들은 안동찜닭, 안동소주, 안동에서 유명하다는 빵집. 참나 ㅋㅋㅋ 그 유명한 하회마을보다도 이것들이 먼저 생각난 난 다이어트중인 녀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