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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 먹는 것과 예쁜 것이 남는 것이니라 - 2

[라오스] 먹는 것과 예쁜 것이 남는 것이니라 - 2

hue|2013년 3월 29일

11일, 숙소로 돌아가 재정비를 했습니다. 그리고 점심 먹을 곳을 찾았어요. 라오스에서 저는 내내 'Just go' 가이드 북을 이용했는데 사실 반디앤루니스에서 제제와 함께 여행책을 고를 때만해도 이렇게까지 한 권의 책에 의존하게 될 줄은 몰랐습니다. 정말 책과 지도에 대부분을 의존해 다녔어요. 라오스 여행엔 쓸만한 가이드북 한 권과 현지에서 파는 지도를 추천합니다. 아무튼 가이드북에서 알려준 '독참파' 레스토랑 입니다. 정원 한가운데에 놓여있는 나무 탁자와 의자들이 정말 예뻤습니다. 라오스의 좋은 점 중 하나에요. 저렴한 가격에 맛있는 음식을 분위기 좋은 곳에서 먹을 수 있다는 것. 독참파는 한국인 사장님이 운영하시는 곳으로 한국 음식들도 많이 팔고 있습니다. 감기에 시달리고 있다는 말에 사장님께

[라오스] Sabaidi, 시간이 멈춘 땅 - 1

[라오스] Sabaidi, 시간이 멈춘 땅 - 1

hue|2013년 3월 24일

휴학하고 가족과 해외여행을 계획했습니다. 동남아를 골라놓고, 제제랑 서점에 갔습니다. 제제는 제 가족 중 한사람입니다. 라오스, 네팔, 몽골, 미얀마, 캄보디아 등이 후보에 올랐고 우리는 최종적으로 라오스를 선택했습니다. 라오스는 이미 서양에서는 죽기 전에 가봐야할 여행지 1위로 선정되어 인기를 끌고 있는 나라입니다. 그러나 우리나라에서는 상대적으로 덜 알려졌기에 '라오스로 여행갈거야'하고 말했을 때 '왜?'라는 물음을 많이 들었습니다. 라오스를 선택한 것은 라오스에 대해 마음에 드는 설명을 몇가지 읽었기 때문입니다. 첫번째, 유적지를 보려거든 캄보디아로 가고 사람을 만나려면 라오스로 가라. 두번째, 시간이 멈춘 땅 라오스. 세번째, 욕망이 사라지는 나라 라오스. 저는 해외 여행 경험은 중국이 전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