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일어나니 새하얗게 눈이 왔다. 아이젠 신고 수영가야 될판. 그래도 오리발신는날이라 빠지기 싫어서 갔다. 우리반 학생이 세명밖에 안와서 상급반과 함께 수업했다. 반인어, 반돌고래이신분들과 함께하니 아직 사람인 나는 의도하지 않았으나 그들의 진로를 방해하며 민폐수영을 하고 말았다.ㅋㅋ 선생님 왈, ' 오리발을 신으면 인어처럼 우아하게. 안되나? 그래도 많이 늘었어요. ' 밖엔 눈이 오는데, 내 마음엔 비가 내린다.ㅠㅜ
D-DAY 047 아침수영으로 폐활량을 키우고 시간나면 걷고, 3주뒤부터는 본격적으로 연습해야겠다.
마라톤 기념품 도착! 열흘남짓 남았는데 연습해야지. 휘리릭~
젠장... 당신의 이야기는 좋아하지않지만 열번정도 다시보고싶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