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란색 좋아하는 호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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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가죠 나나나의 매장금>
* 이 글은 매우 주관적입니다* 이 글엔 스포일러가 있을 수 있습니다 미국 헐리우드는 세계 최고의 영화 공장이다. 이들에게 영화 제작은 둘째 가라면 서럽다. 그런 헐리우드도 불량품을 낸다. 미남미녀 배우, 억 소리 나는 예산, 무릎을 탁 칠 수밖에 없는 소재로도 쪽박을 찬다. 특히 소재'만'좋은 영화들. 이런 영화들은 신문 전면 광고, 버스 광고를 뒤덮고, 주말 영화 프로그램에서 입에 침이 마르도록 칭찬을 한다. 그런데 영화관으로 달려가서 두 눈으로 보면 시큰둥하다. 도 그런 영화들과 맥락이 통한다. 을 처음 보면 떠오르는 것. 바로 인디아나 존스다. 나 태어나기 전 영화가 왜 그리 재밌던지. 돌이켜보면 우리 초등학

호노카처럼 살 것인가 에리처럼 살 것인가
* 이 글은 매우 주관적입니다. 찬 새벽공기가 더운 낮공기를 쫓는 9월. 대학생은 가방을 채우고 캠퍼스는 다시 왁자지껄하다. 아침 지하철은 사람으로 미어터진다. 내 젊은은 아침 지하철을 닮았다. 빠르지만 숨 쉴 공간이 없다. 취업문은 빗장을 걸어잠근 지 오래다. 등록금은 물귀신처럼 차가운 손으로 내 발목을 잡는다. 한숨이 나온다. 예비군 복학생 대열에 끼어든 지 몇 달. 졸업이 다가올수록 막막하다. 어느 가수가 그랬나. 젊다는 게 재산이라고. 내가 보기엔 재산이 아니라 빚 같다. 지옥철 안에서 오도가도 못하는 나. 소리 없이 되뇐다. '호노카처럼 산다면 어떨까?' 호대장 전에 에리치 얘기부터 해야겠다. 에리는 호노카가 하는 일마다 어깃장을 놓는다. 악역이라 불러도 손색이 없다. 에리는 인

헨타이의 비밀(?)
* 이 글은 매우 매우 주관적입니다. 얼마전 나는 티비플 영상을 봤다. 그것은 인피니트 스트라토스 행사 동영상이었다. 그곳에 샤를로트 뒤누아, 즉 하나자와 카나도 있었다. 스크린에서 이치카의 팔이 샤를로트의 가슴에 닿았다. 아니, 가슴을 눌렀다. 샤를로트가 얼굴을 붉히고 말했다. 이치카 엉큼해(이치카노 엣찌). 관객들은 환호했다. 그들은 한 술 더 떠 '한 번 더!'를 외쳤다. 하나자와는 어이를 상실하고는 물었다. '남자들은 변태라는 말을 듣고 싶은 거야?' 나도 그것이 궁금했다. 어떤 사람은 자기 블로그에다 인피니트 스트라토스 히로인 별로 '이치카노 엣찌'를 모아 놓았다. 인피니트 스트라토스뿐이 아니다. 애니메이션을 보면 소녀들이 소년한테 소리친다. 헨타이! 엣찌! 그걸 들으면 이상하게 기분

<기어와라! 냐루코양 F> 제작기념 냐루코 찬양글
* 이 글은 매우 과장되었습니다. 읽는 이의 주의를 요합니다.* 이 글은 매우 주관적입니다. 사랑엔 국경이 없다고 한다. 어디 국경뿐이랴. 인종, 사상, 종교를 넘어선 사랑은 종종 일간지 사회면을 장식한다. 하지만 국경이 아니라 종경(種境)을 뛰어넘은 소녀를 이 자리에서 찬양하려 한다. '무지야말로 최강의 공포'라고 자부하던 H.P 러브크래프트 선생(1890~1937)은 공포의 존재, 니알라토텝을 만들었다. 니알라토텝은 '기어오는 혼돈'이라는 타이틀을 달고 전 세계를 후리고 다닌다. 가히 조커의 상위호환이라 할 만하다. 이런 러브크래프트 선생이 냐루코를 본다면 일일드라마 회장님처럼 뒷목을 잡을지도 모른다. 가녀린 은발, 길게 뻗은 꽁지머리, '마히로 상~♡' 하면서 달려드는 모습은 시청자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