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이대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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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새밭이  좋은 승학산

억새밭이 좋은 승학산

지금 이대로 :)|2015년 10월 11일

출발시간 : 2015.10.10 10:30am 도착시간 : 2015.10.10 13:20am 소요시간 : 2시간 50분 이동거리 : 5.75km 코스 그러고 보니 나의 유년시절은 승학산과 엄광산 근처에서 보냈다. 두 산의 가운데에 위치한 학장동과 대신동에서 나고 자랐고 아직 부모님은 승학산 근처에 사신다. 왜 어렸을 때는 산에 올라가 볼 생각을 안해봤나 모르겠다. ^^; 그래도 중학교 때 대신공원쪽으로 는 좀 올라갔었는데 그 산이 구덕산이 아니고 엄광산이었다니.. 당시 주례동에 있던 고등학교 교가에 들어있던 엄광산이 대신동과 주례동을 잇는 산이라는 걸 몰랐다니.. 어렸을 때는 정말 산이나 지리에 관해 전

생에 첫 북한산!

생에 첫 북한산!

지금 이대로 :)|2015년 9월 27일

저 멀리 보기만 했던 북한산을 다녀왔다. '마음을 단단히 먹고가야 한다.'는 글을 어디선가 보고 신상 트레킹화는 포기하고 오래된 등산화를 신고 출발! 북한산 등산 코스 : 불광역(2번출구) - 족두리봉 - 향로봉 - 비봉 - 구기탐방소 - 경복궁역 (4시간 30분) 족두리봉까지 가는 길은 신나고 쾌적했다. 이런 바위산을 오르는게 처음이라 손에 장갑을 야무지게 끼고 온몸으로 딛고 잡고 오르는게 재미있었다. 그리고 바위를 오른다고는 했지만 옆은 나무로 울창했고 위험하다는 생각은 들지 않았다. 하지만~ 점점 '돌'산을 걷는다기 보다는 내가 바위를 껴안고 올라가고 있구나 하는 느낌이 들기 시작했다. 내가 혼자왔으면 지금 여기를 올라갈 수 있었을까? 하는 생각도 들고 내가 여기서 발을 헛디

영화, 종이달

지금 이대로 :)|2015년 9월 3일

이 영화를 보고 기록을 해둬야겠다고 생각했다. '어쩌면 가능할지도 몰라' 라는 생각에 어쩌면 나도 일탈을 계속 시도하고 있는지 모르겠다. 눈가리고 아웅이라는 걸 알면서도, 언제까지나 이런게 지속되지 않음을 알면서도 '어쩌면 나쁘지 않은 이 현실을 벗어날 수 있을지도 몰라.'라고 생각하는지도.. 나쁘지 않은 현실.. 누군가에겐 배부른 소리가 될 수도 있다. 하지만 요즘의 현실이란 무기력함과 외로움과 허무함으로 가득찬 현실이라 탈출구를 찾는 것이 자연스럽다. 주인공이 버렸던 현실이.. 가짜를 추구하느라 현실을 버렸다고 하지만 그게 지킬 가치가 있는 현실이었는지? 대다수의 사람들이 현실을 살고 있기 때문에, 현재의 이 제도를 살고 있기 때문에 의미있다고 착각하는 건 아닐런지? 이런, 도

성주산에서 거마산으로, 산책하기 좋은 동네산

성주산에서 거마산으로, 산책하기 좋은 동네산

지금 이대로 :)|2015년 8월 27일

08:45 부천역 도착09:00 성주약수터 입구 도착09:17 하우고개 도착09:35 성주산 정상도착09:50 거마산 전망대도착 & 휴식10:30 송내역 도착 성주산, 거마산, 소래산은 집 근처라 그냥도 몇 번 갔었는데..오늘은 요즘 가이드로 삼고 있는 책 '전철산행'에서 얘기하는 코스대로 한 번 가봤다 :) 일전에 계양산에 갔을 때도 느꼈지만.. '전철산행'에서 알려주는 코스가 다니기에도, 구경하기에도 좋은 코스를 선별해서 올린 것 같다. 엄청 많은 코스가 있는 우리 뒷산 성주산, 거마산도 이렇게 다녀오니 깔끔하고 개운하다! 저자인 최두열님께 감사하다. 흐흐 음- 요즘 산에 갈 때는 나름 목표가 있는데 1. 정해진 등산로로 다닐 것2. 계획한 등산로를 벗어나는지 안벗어나는지 생각하며 등산

걷기좋고 풍경좋은 계양산

걷기좋고 풍경좋은 계양산

지금 이대로 :)|2015년 8월 24일

08:20 집 출발 08:45 계산역 5번출구 도착 (계산역 5번출구에서 등산로 입구를 찾기 쉽게 잘 해놨음) 08:55 연무정 도착(계산역 쪽 등산로 입구) , 09:55 계양산 정상 도착 11:10 하나고개(?)쪽으로 하산하여 연무정 도착 12:00 집 도착 오르는 데 1시간, 내려오는 데 1시간 걸렸다. 중간중간 이정표가 잘 되어있어서 지도없이 올라가도 괜찮다- 하산길에 약간 헤맬 수도 있는데 나침반이 있었으면.. 했음..ㅋㅋ 오르는 즉시 풍경에 놀라고 계산동이 산에 폭- 안긴 동네라는 점이 부러웠다. 올라가는 내내 마음속으로 '밤에 오면 정말 좋겠다'라는 생각을 함..ㅎㅎ 육각정은 정말.. 정말 짱 멋있다! 정상에있는 철탑은 용도는 잘 모르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