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9세 동정 최노인
Posts
472 posts
건담 AGE 마지막화 단상 - 결국 63+73=100년 전쟁...
제 '건담 AGE 리뷰' 가 재미없어서 눈길조차 주지 않으시는 분들도 많겠지만 여튼 개인적으로는 한 작품의 최종화에 대한 단상을 정리하는 것이 이토록 어려운 적은 처음이었습니다. 분명 뭔가 다양한 생각과 감정이 교차하는데 마땅히 이걸 표현할 만한 방법이 없이 몇 시간 동안 고민하다 결국 몇 자 적어봅니다. '시드보다 까일 것인가' 를 두고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방영 역사였지만 어찌되었든 무사히 긴 스토리를 종결짓게 되어서 다행이라는 생각부터 드는군요. 나름 '건담' 이라는 대작 시리즈 타이틀을 걸고 방영한 작품인데 생각외로 반응이 시원치 않은 것을 보니 한 없이 씁쓸할 따름입니다. 마지막화는 마지막화대로 짧은 시간 내에 많은 분량을 집어넣으려는 의도가 과했던 모양인지 너무 많은 사건들이 2

건담 AGE 48화 단상 - 제하트는 동정이었군요
제목이 '절망의 반짝임' 이던가요? 제목 그대로 '절망적인' 상황만 연출되고 있습니다. 게임판 스토리대로 주요인물 세 명이 저세상으로 하직해 버렸다는 사실...막판에 보여준 오브라이트의 대사와 프람의 외모 업그레이드 제하트의 고백은 가슴을 울리게 만드는군요. 종영 1화를 앞두고 급격한 속도로 이야기를 풀어 나갔던 이번 에피소드에 대한 단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오브라이트의 최후 특급 엑스라운더인 키오도 쩔쩔 메는 프람을... 오브라이트가 가볍게 제압합니다. 도대체 엑스 라운더들은 그 동안 뭘 한 건지... 생각만 해도 끔찍한 치명타를 맞고 프람을 최후를 맞게 됩니다. 베이건 기체의 콕핏이 머리에 있다는 것이 크나큰 결함이었군요... 수 십년 전, 전투 중 사망한

건담 AGE 47화 단상 - 그동안 감사했습니다
최종화 2화를 앞두고 있는 건담 AGE, 근데 47화 에피소드를 보니 좀처럼 마지막으로 다가간다는 느낌은 들지 않습니다. 이러다가 F91처럼 '이것은 시작에 불과하다' 라며 열린결말로 막을 내리게 되는 것은 아닌지..(후에 추가 극장판 제작?) 이미 게임판 엔딩과 서서히 비슷한 노선을 그리는 것 같아 살짝 아쉬운 감이 있지만....여튼 이번 47화에 대한 단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뭡니까 이건! 팬텀3의 마지막 생존자이자 '불살' 따위는 전혀 모르던 철없는 키오에게 깊은 원한을 가진 그분께서...마지막에는 정말 어이없는 최후로 생을 마감하셨군요. 최후의 결전임에도 불구하고 베이건 기지에서 뒹굴던 메카로 급히 출격한 것도 서러운데...키오랑 제대로 된 교전 한 번 못 치루고 그대로 사망했습니다.

최근까지 '코난'이 죽인 사람의 수는 몇 명?
'명탐정 코난' 의 코믹스, TV 애니메이션, 극장판을 통틀어 죽인은 사람의 숫자가 최근 업데이트된 모양입니다. 단행본 74권 기준: 453명 TV 시리즈 631화 기준: 334명 극장판 기준: 73명 이상 총 860명이 되겠습니다. 단행본과 TV시리즈의 등장인물이 겹치기 때문에 단순합계는 정확치 않지만 여튼 '머릿수' 로만 따져본다면 천 명 달성을 눈앞에 둔 셈...사고사는 물론 범인의 자살까지 포함된 숫자라고는 하지만 정말 무시무시 하군요. 반대로 생각해 본다면 코난이 없었더라면 860명의 범죄자+무고한 시민들의 목숨은 구할 수도 있었다는 얘기가 나올 수 있는데, 사실 범죄라는 것이 필연적으로 발생할 수 밖에 없는 스토리 장르상 그건 힘들다고 봅니다. 여튼 이미 '명탐정

건담 AGE 46화 단상 - 키오, 신경쓰여요
드디어 고대하던 최종결전이 시작되었습니다. 표면적으로 본다면 주인공인 키오의 심경 변화(똥고집)라든지 베이건 실세로 등극한 제하트의 알 수 없는 행동까지 아직까지는 최종화 진입 단계로의 준비가 되지 않은 모양입니다. 하지만 건담 AGE FX의 새로운 전투모드가 공개되고 이젤칸트의 유전자를 물려받은 최강의 파일럿의 본격적인 시동까지 암시되면서 키오가 펼치게 될 최종화 이벤트의 모습이 기대되는군요. 후반부 전투씬이 인상적이었던 이번 46화에 대한 단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복수귀 같아 보여도 플리트는 진정한 능력자입니다만... 베이건 전면전을 앞두고 이미 이성 따윈 저 멀리 은하계로 던져버린 것 같은 플리트이지만, 그의 뛰어난 직감과 전술은 세대를 거쳐도 변함이 없습니다. 이번 전투에서 하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