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금파리
Posts
1638 posts
월쉽 전함에 대한 감상
딱히 강하진 않지만 누군가는 해야만 하는 것 ---------------------------------------------------------------------------------- 딱히 시적 은유가 아니라, 워게이밍 게임에 흔히 보이는 '필수지만 오피는 아닌' 병과네요. 성능은 진짜 미묘합니다. 극단적으로 포격과 장갑에 투자되다보니 그 외에 모든걸 잃었더군요. 가끔 포격능력이나 방공능력을 다소포기하고 직진속도를 살린거도 보이긴 합니다만 전체를 대변할 정돈 못되더군요. 이건 10티어 골탄관통 400찍던 시절의 장갑해비들 보는 기분입니다. 누군가 해야하긴 하는데 빈말로 라도 좋다곤 못하던 그것들... 그렇다보니 전함이 게임메이커가 되긴 매우 어렵더군요. 그러기 위해

10티어 바라보고 달릴 트리 정했습니다
어뢰는 맞추기가 어려워서 재미를 못붙이고 순양함은 타긴 타는데 미묘하게 한방이 아쉽고 전함이 탄이 잘 새긴 해도 맞기만 하면 캬 하는 한방이 있네요 성능이고 뭐고 전함으로 가야겠습니다
월쉽 첫트리에 대한 고민
일단 웬만한 함선들은 다 6티어까진 키워볼 생각입니다. 워게이밍 게임이 다 그럿듯 하다보면 다 키워지겠죠. 그런데 리셋 되기 전에 10티어를 하나쯤은 뽑고 싶은데, 과연 뭘 뽑아야 제 맨탈에 손상이 없을지 궁금하네요. 들리는 소문으론 일전함은 보살이 되는 트리라고 하고,일순양은 미래가 어두컴컴하다고 하고,미항모는 플레이어의 인성을 믹서기에 갈아다 성능발휘한다고 하고, 결국 멀쩡한건 미중순, 일구축, 미구축 정도던데.... 이나마도 일구축은 미구축한테 잡아먹힌다고 난리인데, 정작 구축 외의 유져들은 일구축 어뢰가 미항모 뇌격기나 진배없다고 인성을 논하고.... 아니 뭐 워쉽하는데 평판을 걱정하는거도 웃기긴 한데, 제가 여러 게임들을 하면서 오피타고 게임 지면 그거보다 더 맨탈 금가는
월탱 한섭 마지막으로 접속하고 질렸던 것
다섯판을 했음 다섯판 모두 눈앞에서 10티어가 8티어에게 1:1 구도 걸고 발리는 기적을 목격함(물론 다섯판 모두 세부조건은 다 다르긴 했지만, 애당초 10티어가 8티어한테도 발리는 샷빨이거나 10티어가 8티어한테도 맞아뒤질 사지로 기어간다는 것 사이엔 큰 차이가 없음) 문제는 그렇게 10티어가 8티어한테 쳐발려도 꼭 그 10티어가 있던 팀이 지는건 아니었음. 불금 피크 삼천도 안되는 서버인걸로 모자라서 아주 전체적인 레벨이 쓰레기가 되어버림. 둘 중 한가지만 문제여도 심한건데, 둘 다 겹치니 이건 뭐 한섭에 데스크탑 한대 나올 돈 투자해놓고도 한섭을 다시 잡을 엄두가 안나게 만들어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