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수병 환자의 보관소

Sources

Posts

12 posts
미국 남부에서의 몇몇 짤방...

미국 남부에서의 몇몇 짤방...

보통 '미국 남부'하면 무덥고 습한 기후, 노예제도 따위의 인상부터가 뇌리에 각인되었기 마련이고, 면화나 사탕수수 등 플랜테이션 농업의 중요성도 익히 알려진 대로다. 전원사회적 성격을 보존해왔다던지, 유럽발(發) 이민 물결의 영향을 거의 받지 못했던 사정은 그만큼, 남부의 생활방식에 '특수성'을 부여해 온 면이 없지않았던 것이다. 물론, 상남부(上南部, Upper South)-심남부(深南部, Deep South) 개념과 '여러개의 남부'란 표현처럼, '남부'라 통칭되는 지방내에서도 지리적 여건에 따라 각기 양상을 달리 해왔다지만, 대체로 독특한 체험과 성격이 결합, 미국내(內) 다른 지방과는 이질적인 면모를 지녔던 것은 사실이며, 따라서, 이러한 '특수성'을 기본 전제로 삼아 남부를 이

78월드컵 아르헨티나 對 폴란드戰 하이라이트

78월드컵 아르헨티나 對 폴란드戰 하이라이트

1978년 6월 14일, 월드컵 2차리그 아르헨티나 對 폴란드전의 주요 장면을 담은 동영상이다. 78월드컵 하면 색종이를 뿌려대가는 응원, 장발의 훈남 켐페스, 지독한 홈텃세가 인상에 남는 대회. 페루 매수설 떡밥이나 약물복용 논란마저 제기되면서도, 진실은 저 너머에... 그나저나, 켐페스는 1차리그 이태리전까진 수염을 길렀건만, 깔끔히 밀고 나왔네부려. 전반 37분경의 실점 위기를 노골적인 핸들링으로 무마시킨 패기(?)도 패기려니와, 1차리그 당시엔 무득점으로 기량을 발휘하지 못하더니만, 이날 경기에서만 연속 2골을 폭발시켰는데, 전력질주한 아르딜레스가 켐페스에게 어시스트 하는 장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