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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2 posts흉흉한 이 시국을 뒤짚을 히어로가 오는가
변태가면.....의 예고편? 일본의 일부 상영관에서 에반게리온 Q 상영 전에 짧게 변태가면으로 추정되는 정체불명의 영상이 등장했다고 하는군요. 단언할 수 없지만 전라(..)에 얼굴에 여자 팬티를 뒤집어 쓴 괴인이 등장하고 HK의 마크가 찍혀있는 몇초짜리 짧은 영상이랍니다. 인물도 인물이고 HK의 마크라면 Hentai Kamen(변태가면)의 약자로도 칠 수도 있고. 단순한 루머로 칠 수도 있겠지만 작품이 작품이다보니(...) 일본 웹에서도 관련 소문이 빠르게 퍼지는 듯 합니다. 신주쿠의 발트9(バルト9)에서 영상이 등장했다고는 전해지는데 여기서 보신 분 안 계시려나요.

주말 롤은 항상 쓰린 기억만 있는 건 아닙니다
두 팀 다 원딜이 없는 반 예능팟 경기였는데 상대방은 서포터가 아니라 딜러 럭스라서 아군이 상당히 불리한 상황. 근데 이걸 이겼음. 심지어 억제기 하나도 밀린 게임이었는데. 과연 폭주전차 신지드와 번개곰은 잘 크면 악마..... 저야 서포터 소라카 세팅으로 들어가서 할 말이 없고(정신놓고 있었는데 로딩화면 뜨고 나서야 원딜 없는 걸 목격). 그나마 초반에 브랜드 한번 잡아내고 정글러와 함께 라인 푸시당하는 거 막아서 역으로 봇 타워를 먼저 밀었다 정도가 활약상. 봇의 럭스와 브랜드하고 어떻게든 싸워보겠다고 성배하고 심연을 들었는데, 생각해보니 그 다음에 한타에서 할 게 없어서 군단을 가는 등 템이 병시.....(...). 템도 골템도 없이 와드를 먼저 사다보니까 저 모양. 차라리 돈템을 들
역시 가을은 프로토스의 계절인가
상해에서 열린 스타크래프트2 월드 파이널에서 원이삭 선수가 우승을 했습니다. 제목에서 알 수 있다시피 원이삭 선수는 플토 유저. 근데 2, 3위 모두 한국인에다가 역시 프로토스. 밸런스 패치가 어떻게 돌아가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겨울을 앞둔 늦가을에 한국의 프로토스 유저 3이 세계 대회의 최상위권에 들어간 모습을 보니 역시 가을엔 프로토스가 제맛. 아쉬운 점이라면 이번 경기 모두 프로토스가 상위권에, 초반의 추적자 + 파수기 조합으로 끝나거나 거신 싸움으로만 이어졌다는 것. 나쁘다는 얘기는 아닌데 초반을 버티면 원이삭의 승리가 예정되는 패턴이라서 초반 10분만 보면 누가 이기겠다는 계산이 나오는 것이 참......다른 종족과 붙었으면 달랐으려나. 경기 외적으로 보면서 약간 뿜었던 건, 트로피 이름이

사자비는 파워다운으로 패배했는가?
위키에도 그렇고 보통 사자비가 뉴건담과의 격렬한 대결 중 파워다운을 견디지 못해서 패배했고, 이는 범용성을 중시하고 사자비 전용으로 개발한 뉴건담과 다목적으로 개발된 사자비의 설계사상 차이 때문이다라는 얘기가 많습니다. 근데 의문이 하나 생겼습니다. 기억상으로 파워 다운이라는 대사와 사자비의 패배 시점간의 시간 차이가 있었다라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파워 다운후에 다른 무언가가 더 있었다는 소리이므로 파워 다운만으로 사자비의 패배라고 부르기에는 뭔가 이상합니다. 그래서 살펴보았습니다. 우선 샤아의 파워다운 대사는 두 번 등장합니다. 라 카이람의 크루가 엑시즈 내부에 폭탄을 설치하고, 아무로가 맨몸으로 돌입하기 전에 메가입자포를 쓰고나서 내뱉었고, 그후 재탑승한 후에 사벨전을 벌이다가 내뱉습니다. 둘 다
에반게리온 설정, 자기 맘대로 생각해면 그만인가??
일단 이 글은 엔하위키에서 벌어지는 일을 토대로 하고 있다는 점을 먼저 말씀드리고 시작합니다. 에바는 예나 지금이나 설정이 난잡해서 이런저런 억측도 많고, 개인이 사비로 낸 자료집도 상당한 수준입니다. 때문에 안노가 올해 직접 감수했다는 설정집을 던져주기에까지 이르렀고, 일본 내에서도 믿을만한 자료를 지정할 정도이기도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에바를 싫어하는 편인데, 뭔가 뿌리는 것만 많았지 제대로 얘기하는 게 없어서 불친절하기도 한데다가 명백한 설정을 보는 맛이 없어서(...) 다른 로봇만큼 좋아하는 편이 아닙니다. 초호기는 멋지지만 관련 모형이나 제품을 하나도 안 산 게 그런 이유이기도 하죠. 좀 분명한 맛이 있어야 하는데 뭐 이리 흐느적거려....... 근데 누군가가 "안노가 관객 마음대로 생각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