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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0 마드리드 왕궁, 캄포 델 모로 공원
오늘은 마드리드 왕궁을 중심으로 주변을 둘러보기로 계획했다. 특히, 구글맵을 보면 마드리드 왕궁 서편에 정원인 것으로 추정되는 장소가 보이는데, 이 장소가 특히나 궁금했다. 그럼 우선 서서히 들어가보기로 한다. 마드리드 왕궁 바로 아래쪽에 있는 알무데나 대성당 (Catedral de Santa María la Real de la Almudena) 을 먼저 스쳐지나가면서 본다. 멀리서 봐도 뭔가 듬직한 모습이 들고, 마드리드 왕궁과 건축디자인이 뭔가 비슷하다는 느낌도 든다. 조금 더 가까이 다가가서, 정면에서 바라보니, 나름 신식 성당인 느낌이 든다. 스페인의 다른 도시에서 본 대성당은 OLD한 분위기가 많이 들었는데, 알무데나 대성당은 NEW한 분위기가 더 많이 나는 것 같다. 대성당 내

20170609 톨레도 당일치기 여행
이 날은 시간여유가 있어서, 마드리드 근교도시인 톨레도에 당일치기로 다녀왔다.ALSA 버스를 이용하면, 편도 당 약 50분의 시간이 소요되는 거리이다. 버스에서 자리가 없을까봐 걱정이 되면, 당일 표를 끊지 않고, 전날이나 그 이전에 미리 표를 끊는다.하지만, 사실 버스터미널까지 거리도 가깝지 않는데다가, 마드리드-톨레도 버스도 많다고 하여 당일에 표를 끊기로 했다.실제로 마드리드-톨레도 사이는 ALSA 버스가 운행하고 있는데, 배차간격이 30분이다.(자세한 것은 실제로 확인해보는 것이 좋을 것이다.) 우선은 전철을 타고 Plaza Elíptica 역에서 하차한다.전철에서 내리면 버스터미널 표지판을 잘 보고 가야 한다. Terminal de Autobuses 라고 되어 있다.Terminal de Auto

20170608 마드리드 - 레티로 공원 내부
저녁에는 레티로 공원을 간단히 살펴보기로 한다. 레티로 공원은 생각보다 엄청나게 크다. 면적이 1.4㎢ 이라고 한다.구글맵에서도 녹색면적이 엄청나게 넓게 나와서, '이걸 하루만에 다 볼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었다.역시나.. 실제로 가 보니 여러번은 방문해야 레티로 공원의 면면을 파악하면서 살펴볼 수 있었다. 들어가는 입구에서부터 꽃길이 펼쳐져 있다.(참고로 공원이 워낙 넓어서 입구도 많다.)사람들이 잔디에서 휴식을 취하고, 조깅도 하고, 이야기도 나누면서 편하게 쉬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레티로 공원 내부에는 커다란 연못이 하나 있다.우리나라였다면 오리배가 떠다녔을 그런 연못이지만, 여기는 마드리드!!여기에서도 사람들이 배를 타긴 타지만, 오리배가 아니라 조정 보트를 탄다.한명 아

20170606 마드리드 - 프라도 미술관 등
오전 반나절은 수업을 듣고, 오후 반나절은 외부일정이 있어서 밖으로 나왔다.공식적으로는 프라도 미술관 투어이다.프라도 미술관은 레티로 공원 바로 옆에 있다.미술관 갔다가 공원 산책하는 것도 추천한다. 단, 든든하게 물을 준비하고서 말이다!! 프라도 미술관에 입장하려면,편한 시간에 유료로 입장하는 방법이 있고, 시간 맞추어 무료로 입장하는 방법이 있다.주머니사정이 넉넉하지 않는다면, 지정된 시간에 무료로 입장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아래는 프라도 미술관 입구를 향하는 사람들이다.세계적으로 유명한 미술관이라서 그런지 사람들이 꽤 많다.나중에 실내에 입장하고 나서 보니, 실내에는 더 많았다. 간단한 설명이 벽에 붙어 있는데, 전혀 알아보지 못하고 있다....스페인어다.... (아래 설명하는 투

20170604 마드리드 탐험
이제 제대로 된 마드리드를 둘러볼 수 있을까 하며 둘쨋날 아침에 일어났다.아침을 먹고, 피곤한 몸을 이끌며 숙소 밖으로 나가니, 그냥 건물인데도 이렇게 이쁘구나 하는 생각이 절로 들었다.마드리드, 아니 스페인에서는 창 밖 베란다에에 화분을 끼워서 키우는 것이 흔하게 있는 것 같다.이러한 작은 부분들이 도시를 삭막하지 않게, 더욱 아름답고 생기있어 보이게 해주는 것 같다. 사실 따로 사진을 찍지는 않았지만, 스페인에서는 개에 목줄을 묶어서 데리고 다니는 시민들이 많다.작은 개도 있는데, 큰 개도 있다...........더군다나 개는 소변/대변을 봐야 한다.사람처럼 말이 통하는 것도 아니라서, 사람한테 끌려다니다가 낑낑거리면서 소변/대변을 보는 경우가 허다했다.개가 일을 보기 위해서 자세를 잡는데, 주인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