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Round
Posts
15 posts
뒤늦은 셜록
즐거운 여름방학을 위해서 셜록홈즈를 보고있다. 이틀동안 두 시즌을 돌파했지. 예전에는 어떤 남자가 풍기는 이미지나 행동에서 핫하고 섹시한 느낌은 잘 못느꼈던 것 같다.(예를 들면, 따뜻하고 섬세하고 혹은 불친절하고 이정도만 파악했다면) 거기다가 요즘은 바디라인을 포함한 외모가 핱하고 아니고를 조금씩 알 것 같았는데. 베네딕트 컴포베치가 연기하는 brilliant 셜록은 정말 섹시의 아이콘인듯. clever, little bit cold;but slowly warming, the accent of British, even his not much handsome face. He is absolutely hot. 이병헌이 베가를 광고할때 썼던 멘트가 적격이다. 단언컨데, 셜록은

그 겨울, 바람이분다.
다 필요없고 후속작 만들자. 가을동화처럼 씨리즈로 만들면 더 좋고... 하악하악 그 봄, 황사가 분다. 그 여름, 태풍이 분다. 그 가을, 낙엽이 분다. 어때여 작가님ㅋㅋㅋㅋㅋㅋ아... 다음주까지 어뜨케 기다리냐구ㅠ.ㅜ 이런 미친드라마.....♥♥

크리스마스 부산여행
포스팅하기에는 시간이 너무 지났네, 으엉. 그렇지만 처음으로 가본 부산여행이라서 나름 재밌었다. 학기중 내내 우리도 여행가자, 부산으로 여행가자, 바다보러가자 를 그렇게 외쳐대다가 갔다. 부산여행, 그것도 크리스마스 맞이 솔로3인의 여행ㅠㅠ 나랑 윤이랑 D. 다들 각자 교회에서 성탄예배드리고 두시에 터미널에 모여서 미리 예약했던 버스타고 출발:D 오후 2시 20분 버스를 타고 약 3시간 안걸려서 5시 조금 지나자 사상터미널에 도착했다. 다들 점심도 안먹고 배고프고해서 바로 쟈철타고 미리 찾아봤던 맛집 중앙동 실비집으로 갔다. 가서 쭈꾸미 볶음이랑 녹두전인가 뭔가.. 먹었는데. 맛집이래매... 맛집이래매요... 맛집... 아니잖아...ㅠㅠ 내가 광주사람이어서 그랬는지 모르겠지만.. 내 입맛에는 별로
만추
OCN에서 만추하길래 봤다. 만추. 우울한 시애틀속의 애나와 훈 역시도 우울한 색이었는데도 색감은 예뻤다. 만추속 훈과 애나 둘사이에 특별한 스토리가 있는건 아니었다. 외로워보이는 영상속에 외로운 두 사람. 그런데 영화가 계속될수록 우울한 색은 차츰 벗어가는 느낌이 들었다. 따뜻한 햇살을 입는 느낌. 외로운 애나, 외로운 훈. 외로운 두사람이 만나서 외롭지 않게 된 짧은 사흘. 영화속의 스토리가 단조로워도 충분히 따뜻해지는 느낌이 들기에 부족하지 않았다. 덧. 애나와 훈이는 외로워지지 않게됬다면, 난 외로워졌써. 흡ㅠ.ㅜ 덧덧. 옥자도 외로웠던거겠지.

8월에 본 영화
요즘 영화를 영화관 가서 많이 봤다. 8월들어서 1주에 한번씩은 (토익땡땡이..)영화보러 간다. 원래 영화관 가서 영화보는거 돈이 너무 많이 들어서 돈아깝다고 생각했는데 무더위에는 영화관이 쨩! 요즘 영화관의 매력에 빠져들었서. 허헣허허헣허. * 처음 본 영화는 '도둑들'. 처음에는 우어워워 배우들 수가 왜이렇게 많아... 영화에 저 캐릭들을 다 어떻게 넣어? 하면서 봤다. 기억에 남는건 예니콜의 매력포텐, 씹던껌의 황혼의 사랑, 찌질한 뽀빠이, 역시 마카오박이 살아남았구만, 근데 예니콜이랑 펩시는 어떤 상황에서도 예쁘구나 엉엉ㅠㅠ, 신하균ㅋㅋㅋㅋㅋㅋ 정도. 영상미는 개인적으로는 세련되고 좋았다고 생각한다. 그래픽도 티가 잘 안나요. 그리고 개인적으로 김해숙씨의 씹던껌 캐릭터가 좋았다. 중년여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