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연`s 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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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테이지 전시관

포테이지 전시관

지연`s 로그|2012년 8월 21일

Girdwood에서 하루밤을 자고 본격적인 관광이 시작되었다. 우선은 포테이지 전시관. 정식 명칭은 Begich, Boggs Visitor Center on Portage Lake. 여기서 한 일은 빙하에 관한 영상물을 보고 설명을 듣고 사진찍고. 잠을 재대로 못 자서 별 생각없이 봤던 곳같아. 기억에 남는 것은 가이드가 영상물 보기 전에 한 말이다. - 여러분, 영상물 처음에 빙하가 무너지는 장면이 나오는데 이것은 자연현상이니깐 나중에 빙하를 보고 저에게 빙하가 왜 안무너지냐로 하지 마세요. 제발요. - 농담이겠지만 못 볼 가능성이 큰 자연현상을 가이드 탓으로 돌리는 사람이 있었기에 하는 말이 아니가 싶어 좀 씁쓸했다. 센터 건물 앞. 이날 비가 흩날렸다. 여행사 홈페이지에도 있던

알래스카 동물원

알래스카 동물원

지연`s 로그|2012년 8월 20일

The Alaska Zoo 이제껏 해외여행 다니면서 동물원이란 타이틀이 붙은 곳에 간 적은 처음이다. 들어갈때는 규모가 작은 듯 했는데 걷다보니 꽤 컸다. 역시 땅이 넓어서 일까? 이름답게 알래스카에 살고 있는 동물만 있는 것같았다. 북극곰(Polar Bear). 열심히 졸고 있었는데 왼쪽에 있는 녀석이 포즈를 잡아줬다. 흑곰(Black Bear). 그물 침대에서 세상 모르게 자고 있었다. 다른 녀석들은 찍을 수가 없었다. 우리가 넓은데다 위치 잡기가 쉽지 않았다. 그나마 건진거다. 호랑이는 묘한 위치에서 자는 바람에 찍은 사진이 쓸모가 없다. 흑곰을 보고 무스를 보러가는 길에 우연히 본 흰머리 독수리(Bald Eagle). 올빼미와 부엉이도 찍었는데, 애들은 컴컴한 우리에

앵커리지 박물관 & 알래스카 원주민센터

앵커리지 박물관 & 알래스카 원주민센터

지연`s 로그|2012년 8월 20일

직항기를 타고 8시간 걸려 도착한 앵커리지공항에서 가이드와 미팅 후 점심식사를 하고 간 곳이 앵커리지 박물관(Anchorage Museum)이다. 처음에는 호기심에 가이드의 설명을 열심히 들었으나, 곧 비행기에서 잠을 제대로 자지 못해서 눈꺼풀이 자꾸 내려와서 설명은 뒷전이고 의자에 앉아 졸았다. 이제껏 패키지 여행가서 박물관이나 미술관을 가서 졸아본 적은 없는 것같은데... 이건 불가항력이었다. 결국 박물관에서 찍은 사진은 거의 없다. 뭐, 박물관에서 찍은 사진들은 나중에 집에 와서 왜 이리 많이 찍었을까 후회하니깐. 그래도 박제인지 만든 것인 지는 모르지만 Musk Ox와 곰은 찍었다. Musk Ox는 멸종한 동물이고, 곰은 나중에 동물원에서 봤다. 다음 행성지는 알래스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