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래스카 동물원
By 지연`s 로그 | 2012년 8월 20일 |
![알래스카 동물원](https://img.zoomtrend.com/2012/08/20/c0020549_5031eb89ed82f.jpg)
The Alaska Zoo 이제껏 해외여행 다니면서 동물원이란 타이틀이 붙은 곳에 간 적은 처음이다. 들어갈때는 규모가 작은 듯 했는데 걷다보니 꽤 컸다. 역시 땅이 넓어서 일까? 이름답게 알래스카에 살고 있는 동물만 있는 것같았다. 북극곰(Polar Bear). 열심히 졸고 있었는데 왼쪽에 있는 녀석이 포즈를 잡아줬다. 흑곰(Black Bear). 그물 침대에서 세상 모르게 자고 있었다. 다른 녀석들은 찍을 수가 없었다. 우리가 넓은데다 위치 잡기가 쉽지 않았다. 그나마 건진거다. 호랑이는 묘한 위치에서 자는 바람에 찍은 사진이 쓸모가 없다. 흑곰을 보고 무스를 보러가는 길에 우연히 본 흰머리 독수리(Bald Eagle). 올빼미와 부엉이도 찍었는데, 애들은 컴컴한 우리에
Saigon Zoo and Botanical Gardens, 호치민 동식물원
By Greatdobal's | 2017년 4월 17일 |
![Saigon Zoo and Botanical Gardens, 호치민 동식물원](https://img.zoomtrend.com/2017/04/17/c0052837_58f45e3512ac1.jpg)
베트남 남부도시 호치민에 있는 사이공 동식물원. 여러번 호치민을 갔지만 한번도 가 본 적이 없어서 이번에 가봤다. 마침 열대식물 정리 중이어서 자료 사진도 찍을 겸 시간을 넉넉히 잡고 방문했다. 남부의 프랑스 식민지 시대가 시작될 시기인 1865년 개장한 동식물원으로 이미 150년이나 됐다. 20ha 의 부지에 수백종의 포유류, 새, 열대작물 등이 있다. 그래서 규모로는 아시아에서 6번째라고 한다. 2013년까지 입장료는 12천동이었고 현재는 5만동(약 3천원)이다. 하지만 입장객은 줄지 않고 있다고 한다. 이렇게 입장료가 오른 것은 2014년 부터 호치민시 관할에서 벗어나 독자운영을 하게 되었기 때문이다. 이 동식물원의 특징은 크게 두가지로 생각되는데 한가지는 공원형태로 다양한 야외활동을 함께 즐길 수
[알라스카 여행 #19] 데날리 아웃도어센터 래프팅과 점심, 그리고 드라이브
By 김치군의 내 여행은 여전히 ~ing | 2019년 7월 13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