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ritical strik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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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헌트>: 너 자신을 알라
스포 주의 일명 "발암영화"로 유명한, 제가 사랑하는 배우 중 하나인 메즈 미켈슨 형님이 나오는 를 이제야 봤네요. 봐야지 봐야지 해놓고 이렇게나 오래 걸릴 줄이야.. 영화 얘기로 가보자면, 요즘 영화를 보고나면 "왓챠"를 비롯해서 "네이버 영화"와 같은 곳에 가서 다른 사람들이 어떤 식으로 영화를 봤는지 한번씩 훑어봅니다. 는 크게 제가 예상했던 반응이랑 크게 다르진 않더군요. 유치원 원장을 증오하는 루카스를 대변하는 목소리나, 나 또한 저 마을의 주민이었다면 그를 옹호할 수 있었을까?하며 자신에 대한 반성을 하는 관객 등등, 특별할 것 없는 반응이 대다수였습니다. 저의 경우도 특별히 다르진 않았습니다. 억울해하면서도 그저 당하고만 있는 루카스

<블랙 호크 다운>: for they don't know what they are doing
스포 주의 전쟁 영화, 특히 헐리우드 산 블록버스터의 경우 관객들로부터 가장 흔하게 듣는 평가는 아마도 "미국식 우월주의" 혹은 "영웅주의" 영화라는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또한 일부 그런 평가를 내리는 관객들이 있던데, 뭐 영화에 미군이 나오면 어쩔 수 없는 반응이지만, 대부분의 전쟁영화는 좀 더 면밀하게 살펴볼 필요성을 충분히 갖고 있습니다. 은 굉장히 오해 받기 쉬운 구조를 갖고 있죠. 실제로 있었던 사건을 바탕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더욱 그렇겠지만, "제 3세계 내란의 주모자 체포를 위해 투입된 아군 병력의 구조, 그 가운데서 부각되는 전우애"라는 영화의표면적인 구조는 인물들의 대사나 사건들에 의해 굉장히 두드러지기 때문에 충분히

<인터스텔라>, <인셉션>의 우주버전?
스포 주의 저야 뭐 우주공학이나 상대성 이론 등에는 무지한 소위 문돌이에 속하니 대단한 비평이나 감상을 늘여놓긴 어려울 것 같아서 이번 글은 짧게 코멘트만 좀 달아보겠습니다. 애초에 에서 실망을 많이 한지라 크게 기대는 안 하고 극장을 방문했습니다. 그리고 보고난 이후에도 그 기대를 크게 웃도는 작품을 봤다는 느낌도 들지 않았구요.. 무중력 상태의 움직임은 이미 과 에서 영화에서 충분히 인상적인 결과물이 가능함을 보여줬고, "부성애"라는 한정적인 의미의 사랑이라면 모를까, 흔히 논해지듯 를 아우르는 "시공간을 초월하는 것은 사랑 뿐이다"이라는 테마는 오히려 에서 더욱 두드

<이집트 왕자>: 종교담론 너머의 윤리성
포스트 제목은 거창하게 적었지만 가볍게 써 내려가겠습니다. 1998년 작품이죠, 드림웍스의 를 봤습니다. 연말에 개봉할 에 대한 정보를 보다가 갑자기 생각나서 찾아보게 되었네요. 사실 저는 종교가 없어서, 특히나 기독교나 성경에 대한 내용에 무지합니다. 기껏 얄팍하게 알고 있는 내용이 창세기에 나오는 "Let there be light"라는 문장이나 연구 관련해서 읽어 본 욥기, Book of Job의 내용 정도입니다. 조금 추가하자면 작년에 제작된 드라마 The Bible 정도랄까요? 제가 연구하는 전공분야가 비평이론, 그 중에서도 프랑스의 철학자 레비나스(Emmanuel Levinas)를 중심으로한 윤리학이기 때문에, 더군다나 제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작 <군중낙원> 예매 결과
1분만에 매진이 되던데, 처음 좌석지정에서 튕기는 바람에 다시 자리 잡기가 너무 힘들었다.. 그런데 2시 8분 쯤 라구역에 마법처럼 42개의 자리가 생겨났다. 재수 좋게 그 중 두 자리를 잡아 예매를 할 수 있었다. 사실 두 자리가 더 필요했는데 계속 조회를 해도 더이상 자리가 나질 않더라.. 올해는 유학준비나 개인적인 문제로 개막작만 볼거라 일반예매는 시도도 안 할 예정.. 작년엔 12편이나 봤었는데..하하하(먼산)
![[굿즈] 웹툰 『악역의 엔딩은 죽음뿐』 트럼프 카드 : 아는 장면이라도 플레잉 카드로 수집하는 이 맛](https://img.zoomtrend.com/2026/06/05/1780650880-SE-1c22cf84-12af-4fb2-95c5-c6354bd47dfd.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