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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로] 선라이트 주니어(2013): 나오미 왓츠 & 맷 딜런

[멜로] 선라이트 주니어(2013): 나오미 왓츠 & 맷 딜런

Cinema-zine|2015년 11월 23일

이 영화는 24시간 편의점 '선라이트 주니어'에서 일하는 멜리사와 그녀의 연인이자 하반신 장애인 리치가 임신을 비롯해, 경제적인 상황과 현실의 벽에 부딪히면서 영원할 것이라 믿었던 사랑이 흔들리게 된다는 이야기다. 특히 이 작품에는 전작 등으로 사랑 받은 나오미 왓츠와 80년대 하이틴 스타에서 헐리우드 연기파 배우로 인정받는 맷 딜런의 실제 연인과 같은 연기 호흡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영화에서 나오미 왓츠는 편의점에서 근무하면서 하반신 장애인인 연인 리치를 대신해 생계를 책임지는 멜리사역이다. 억척스럽지만 마음은 여린 멜리사를 통해 나오미 왓츠는 행복한 미래를 꿈꾸지만 현실의 벽에 부딪히며 희망과 불안 그리고 절망까지 겪는 그녀의 복잡한 내면을 풍부한

[전쟁사극] 다운폴(2004): 히틀러 최후의 순간

[전쟁사극] 다운폴(2004): 히틀러 최후의 순간

Cinema-zine|2015년 11월 22일

이 영화는 아돌프 히틀러의 몰락과 최후 순간을 사실적으로 그린 작품이다. 독일에서는 2004년 제작 됐지만, 국내에는 2014년 개봉됐다. 저명한 독일 사학자 요하임 페스트가 당시 목격자들의 증언을 토대로 쓴 동명 원작과 히틀러의 타이피스트였던 트라우들 융게의 회고록을 바탕으로 제작했다. 이런 이유로 당시 상황을 직접 겪은 실제 관찰자의 시각을 통해 히틀러와 나치 수뇌부의 최후를 객관적으로 그리고 있다. 특히 히틀러의 시각에서 서서히 붕괴돼 가는 나치의 모습을 적나라하게 카메라에 담아냈다. 히틀러는 1944년 자신의 생일날 가해진 러시아의 폴란드 폭격으로 패색이 짙어지고 이후 1945년 드디어 연합군에 항복하게 된다. 하지만 끝내 자살로 생을 마감한다. 1945년 4월부터 히틀러의 자살

[멜로] 러브배틀(2013): 분노의 미학

[멜로] 러브배틀(2013): 분노의 미학

Cinema-zine|2015년 11월 21일

이 영화는 분노에 찬 여자와 그녀의 분노에 매료된 남자의 뜨거운 사랑을 담은 작품이다. 제63회 베를린 영화제 파노라마 부문에 공식 초청돼 작품성을 인정 받았다. 특히 메가폰을 잡은 자크 드와이옹 감독은 네 살배기 아이 뽀네뜨가 엄마의 죽음과 그 이후 성장 과정을 감성적으로 담은 영화 로 이미 국내 영화 팬들에게는 잘 알려져 있다. 그는 를 통해 베니스 영화제 국제 비평가상을 포함 3개 부문의 수상은 물론 뉴욕 비평가 주간에서도 최우수 외국어 영화상을 수상하는 등 세계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알랭 레네, 에릭 로메로, 자크 리베트 감독과 함께 감정의 미세한 떨림을 가장 잘 포착해내는 감독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영화의 줄거리는 아버지에 대

[도쿄 풍경] ② 도쿄국립박물관

[도쿄 풍경] ② 도쿄국립박물관

Cinema-zine|2015년 11월 21일

박물관 입구/ 도쿄 박물관은 일대 우에노 공원에 있다. 현재의 본관인 신관은 1938년에 건립됐다. 관풍도병풍/ 관풍도병풍은 박물관 관람을 위해 들어서면 전시실 전면을 차지하고 있는 일본의 국보다. 무로마치 시대 가노 히데요리의 작품으로 '다카오 관풍도'라고도 한다. 단풍 명소로 이름높은 다카오 기요타키 강가의 단풍나무 아래에서 화려한 의상을 갖추고 연회를 즐기는 남녀의 모습과 승려가 묘사돼 있고 전경에는 절과 신사로 이어지는 다리가 그려져 있다. 단풍잎의 붉은색이 화면 전반에 걸쳐 나타나고 색채도 다양하게 구사됐으나 전체적인 색조의 분위기는 오히려 중후하고 차분한 느낌을 준다. 조선 찻종/ 일본 전통 자기와 도기들 사이에는 조선에서 건너간 찻종도 있다. 일본 갑옷/ 헤

[도쿄 풍경] ① 메이지신궁(明治神宮) 그리고 다케시타거리

[도쿄 풍경] ① 메이지신궁(明治神宮) 그리고 다케시타거리

Cinema-zine|2015년 11월 21일

메이지 신궁은 일본 도쿄도 시부야에 있는 신사(神社)다. 일본 근대화에 큰 영향을 미친 무쓰히토 왕 부부를 기리기 위해 창건했다. 1912년 제122대 왕인 무쓰히토(메이지)가 사망하고 1914년 왕비 쇼켄이 사망한 후 두 사람을 기리기 위해 1915년 건설을 시작해 1920년 11월 1일 창건했다. 신궁(神宮)은 역대 일본 왕을 기리는 신사로, 다른 신사보다 높게 일컬어진다. 건물은 주로 일본산 편백나무와 구리를 주재료로 사용했고 1926년 공식적으로 공사가 끝났다.본래 건물이 제2차 세계대전 중 공습으로 무너졌고 새로운 건물을 짓기 시작해 1958년 10월 완공해 지금에 이른다. 면적은 70만㎡의 인공 삼림지역에 자리 잡고 있고 365종 12만 그루의 나무들은 신사 건립 당시 일본 전역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