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혀진 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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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posts2012년 영화 2 <멜랑콜리아>-우울과 불안 사이에 지구의 멸망이 있다.
1.멜랑콜리아.(라스 폰 트리에) - 광주극장.거의 텅 빈 객석.그래서 더 커 보이던 스크린.- 굳이 라스 폰 트리에의 멍청한 나치 발언에 대해 언급할 필요는 없음- 바그너의 '트리스탄과 이졸데'에 대해서도.- 이 영화의 엄청난 영상에 관해서도 굳이 글로 옮길 필요를 느끼지 않음- 배우들의 멋드러진 퍼포먼스들.커스틴 던스트와 샬롯 갱스부르를 떠나 그 모든 조연들의 화려함에 대해서도. - 우리나라에서 만들어진 옴니버스 영화 와의 비교도 전혀 필요가 없다고 생각됨.- 지상최대의 판타지아라는 카피 라인을 냉소해야 마땅하겠지만 이것도 패스. 2.우울증.혹은 우울증에 빠진 여인. 나는 그 날 이 영화에 등장하는 우울증 자체에 놀랐다.임상적인 정확도를 따지자면 거의 90%이상.그리고
2012년 영화에 대하여.Call & Response
벌써 12월.세월의 속도는 나이가 들어갈수록 비현실적으로 변해 간다.어째서 시간이 점점 빨라진다고 느껴지는 건가.예전엔 정신을 차려보면 일주일 정도의 시간이 흘렀다고 느꼈는데,지금은 동일한 시간의 부피가 한 달 정도로 확장되어 버렸다.그렇다면 조금의 시간이 더 지나가면 그 한 달은 이제 1년이 되어버린다는 것인가. 혹시 그렇지 않을 수도 있다.삶의 어떤 시점에 다다르면,시간에 대한 속도 감각은 좀 더 느려져서 1년이 다시 한 달로,한 달이 다시 일주일로 변해버릴런지도 모른다.한없이 나른하고 달콤한 권태가 내 삶을 지배하게 되거나,혹은 그 권태가 일종의 고통으로 화할지도 모른다.삶에 있어서 시간 감각은 결코 일정하지 않다.아마도..이 생각은..옳을 것이다. 내게 올해는 좀 이상한 한 해였다.우선 계절에 대
![[일상] Eave 65와 목새 택타일 | 토프레 무접점 느낌 | 타건 영상 있음](https://img.zoomtrend.com/2026/06/07/1780838085-SE-77297eb3-90bf-43a7-9629-75fd8530e370.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