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ALOG 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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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먹부림 3 (셋째날)
제주여행 셋째날 아침이 밝았다. 이 날은 남서부에 위치한 박물관쪽을 돌기로 한 날이라 샤방하게 차려입었다. 섬 안쪽임에도 불구하고 바람이 많이 불어서 처음엔 살짝 당황스러웠으나 다행히 원피스가 뒤집어지거나 하는 일은 전혀 없었다. 어제 먹다남은 만두 한개씩 먹고 편의점에서 산 음료 마시고... 아침은 대충 때워서 좀 허기진 상태였다. 하지만 우린 게짬뽕을 먹을거니깐 뱃속을 많이 비워두는게 여러모로 좋을꺼야^^라고 생각한 것은 큰 오산이었다. 이 날은 남서부에 위치한 박물관쪽을 돌기로 한 날이라 샤방하게 차려입었다. 섬 안쪽임에도 불구하고 바람이 많이 불어서 처음엔 살짝 당황스러웠으나 다행히 원피스가 뒤집어지거나 하는 일은 전혀 없었다. 일빠로 유리의 성에 갔다. 생각보다 뭐...

제주 먹부림 2 (둘째날)
제주에서의 둘째날 전날 너무 피곤했던 나는 초저녁부터 곯아떨어져서 아주 푹- 자고 아침 일찍 일어날 수 있었다. 저질체력이라 슬프다. 나이 드는게 서러워요ㅜㅜ 그래도 이렇게나마 체력을 보충한 덕에 하루종일 잘 돌아다닐 수 있었다. 일찍 일어나서 먹은 펜션의 조식. 쿠폰 살 때는 3가지 메뉴 중 한가지를 택하는 거라 해서 은근 기대했는데 그냥 이렇게 내줘서 좀 실망했지만 나쁘지 않았다. 요리 하시는 분이 호텔주방장 출신이라는데... 메인은 낚시로 잡은 참조기란다. 미역국은 갈비탕 같기도 하고. 아침부터 돌아다녀야 하므로 뱃속을 든든히 채웠다. 펜션 뒷마당(?) 여기는 펜션이라기 보다는 수련원 같았다. 한창 공사중이라 길이 험했지만 공사 마치면 근사한 곳이 될 것 같다.

제주 먹부림 1 (첫째날)
여행 간다는 생각에 들떠서 두시간도 못자고 아침 비행기를 타고 제주도에 도착했다. 도착하니 날씨가 꿀꿀하고 금방이라도 비가 내릴 것 같았다. 분명 일기예보에는 여행기간 내내 맑을꺼라 했는데 ㅜㅜ 하지만 걱정은 잠시. 점점 구름이 걷히더니 낮에는 언제 그랬냐는 듯 햇빛이 너무; 쨍쨍하게 내리쬐서 더웠다. 결론은 더웠다. 여행가기 전 원래 계획했던 맛집 지도. 공항에서부터 (지도상)오른쪽으로 돌면서 다 들러보고 싶었으나 역시나 변수가 많아 계획대로 되지는 않았다. 다녀온 후에 정리해본 진로(?)수정된 지도. 가장 기대했던 맛나식당을 못갔다! 일찍 갔는데도 갈치조림이 없대서... 고등어조림밖에 없다는 말에 일행은 매우 실망한 표정으로 딴데라도 가자고 ㅜㅜ 식당 안에 있던 사람들도 분위
목소리 좋은 배우 휴고 위빙, 리암 니슨
먼저 휴고위빙 "Voilà! In view, a humble vaudevillian veteran, cast vicariously as both victim and villain by the vicissitudes of fate. This visage, no mere veneer of vanity, is a vestige of the vox populi, now vacant, vanished. However, this valorous visitation of a bygone vexation stands vivified, and has vowed to vanquish these venal and virulent vermin vanguarding vice and vouchsafing the violent
마더
내 어릴 적 사진 보여주겠다고 앨범을 펼쳐들었는데, 중간중간 우리 엄마 젊었을 적 사진이 있더라. 우리 엄마 참 많이 늙으셨구나. 우리 뒷바라지 하시느라 고생만 하시고, 뜻하시던 것들 못다 이룬 채 가족들을 위해 희생만 하시는 우리네 어머니들. 사진 속에서 환하게 웃고 있는 젊었을 적 엄마를 보고 있자니 괜히 눈시울이 붉어지더라. 영화 '마더' 영화는 기대와는 달리 쏘쏘였으나 엔딩 하나는 맘에 쏙 들었다. 뭥미 싶을수도 있는 결말이었지만 엔딩을 보고 고개를 끄덕였다. 억척스럽게 살아오셨을 어머님들의 달리는 관광버스 안의 살풀이와도 같은 춤판 장면에서 우리네 보통의 엄마들을 보았다. 아름다운 석양을 배경으로 엄마들의 실루엣 사이에 섞이는 김혜자엄마ㅋㅋ 이때 누가 누군지 분간할 수 없게 되는데, 여기서 영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