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릉도원에서 삼라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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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박스오피스 '메이즈 러너' 2주 연속 1위
이번주에도 이것저것 신작이 많이 나왔지만 박스오피스 순위는 좀 재미없을 정도로 거의 그대로군요. '메이즈 러너'가 2주 연속 1위를 차지했습니다. 2주차 주말관객은 첫주대비 불과 9.5% 밖에 감소하지 않은 57만 2천명, 누적 161만 3천명, 누적 흥행수익 124억 7천만원으로 기세가 좋습니다. 2위도 그대로 '비긴 어게인'입니다. 주말 26만 8천명, 누적 290만 9천명으로 300만 고지를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누적 흥행수익은 230억 6천만원. 다만 이 영화도 정점은 지났군요. 지난주 개봉6주차까지 계속 상영관도 늘고 관객수도 늘어나는 무시무시한 패턴이 계속되고 있었는데 이번 7주차에는 상영관수는 525개까지 늘었지만 관객수는 전주 대비 25.8% 감소했습니다.

'더 이퀄라이저', '박스트롤' 북미 첫날 성적
이번주 북미 개봉 신작은 두 편. 액션 스릴러 'The Equalizer'는 안톤 후쿠아 감독 연출, 덴젤 워싱턴, 클로이 모레츠 주연. '단골 가게에서 알게 된 아저씨가 전직 요원이었어! 날 위해 다 때려부숴줘! 아저씨 상냥해!' 라는 스토리입니다. 더 설명은 필요없겠고(...) 클로이 모레츠가 예뻐요. 예고편 보시면 알겠지만 클로이 모레츠 흑발... 아... 3236개 극장에서 개봉해서 첫날인 금요일 1260만 달러를 벌어들이면서 데일리 차트 1위 데뷔. 첫주말 수익은 3600만 달러 정도로 예상치가 나와있는 상황인데... 제작비 5500만 달러를 생각하면 좋다고만은 할 수 없는 출발. 2주차부터의 흥행과 해외 흥행이 중요하겠군요. 북미 평론가들의 반응은 그럭저럭, 관객 반응은

Child of Light - 그래픽과 음악만으로도 배부른
유비소프트의 차일드 오브 라이트. 마치 그림 동화가 살아서 움직이는 것 같은 아름다운 그래픽을 자랑하는 물건이라 트레일러를 보는 순간부터 해보고 싶었던 게임입니다. 사실 까맣게 잊고 있다가, 이번에 파이널 판타지13이 한글도 지원하는 버전으로 스팀에서 예약판매 들어갔다고 하길래 간만에 스팀을 열어보니 이게 추천 목록에 똬! 하고 떠 있었고 지인이 '아, 그거 한글 패치 나왔어'라는 악마의 속삭임을 불어넣는 바람에 세일이고 뭐고 전혀 안 하는데도 질러버리고 말았지만. 교훈 : 게임은 스팀에서 세일할 때 사는 게 아니다. 하고 싶을 때 사는 거다! 이런 그래픽이 실시간으로 움직이는데 어찌 반하지 않을손가. 슈퍼 패미컴과 메가 드라이브에 열광했던 레트로 게임 세대로서는 그 시절의

국내 박스오피스 '메이즈 러너' 여기서도 1위
SF 액션 스릴러 '메이즈 러너'가 북미와 우리나라, 양쪽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습니다. 베스트셀러 소설이 원작이고 우리나라도 동명으로 번역 출간되어 있습니다. '틴 울프' 시리즈의 딜런 오브라이언 주연, 카야 스코델라리오, 윌 폴터 출연. 648개관에서 개봉해서 첫주말 63만 2천명, 한주간 72만명이 들었고 흥행수익은 56억 5천만원. 줄거리 : 삭제된 기억, 거대한 미로로 둘러싸인 낯선 공간 모든 기억이 삭제된 채 의문의 장소로 보내진 ‘토마스’(딜런 오브라이언). ‘토마스’는 미로에 갇힌 그곳에서 자신과 같은 상황의 사람들을 만난다. 그들은 매일 밤 살아 움직이는 미로에서 정체를 알 수 없는 죽음의 존재와 대립하며, 지옥으로부터 빠져나갈 탈출구인 지도를 완성해 나간다. 그러

브라이언 싱어 '엑스맨 : 아포칼립스' 연출 확정
'엑스맨 :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의 후속편인 '엑스맨 : 아포칼립스'도 브라이언 싱어 감독이 연출하기로 결정되었습니다. 20세기 폭스사가 브라이언 싱어 감독과 계약을 마쳤음을 공식 발표했습니다. (관련기사)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가 대박을 치면서 엑스맨 영화 프렌차이즈의 위상을 높여놓았는데도 브라이언 싱어 감독이 차기작을 연출할지 불확실했던 것은 그가 미성년자 성추행 이슈에 휘말렸기 때문이었습니다. 마이클 이건이라는 남성이 자신이 10대였을 당시 브라이언 싱어에게 성추행을 당했다고 소송을 제기했고, 브라이언 싱어가 말도 안 되는 날조라고 맞선 이 사건은 아직 진행 중입니다. 그 후에도 추가로 성추행 소송이 들어가서(이쪽은 소송을 철회했다지만) 브라이언 싱어가 아포칼립스에서 하차하게 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