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누키의 MAGIC-BO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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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64 posts[유미의 세포들] 살아나라 세포들이여
웹툰 유미의 세포들은 재밌게 잘 보다가 끝나갈 때 즈음엔 시들해졌는데 드라마로 나온다기에 망설이다 봤는데 김고은이 역시나 잘 살려냈네요. 안보현도 공대남으로 괜찮곸ㅋㅋㅋ 오랜만에 봐서 그런지 스토리가 잘~ 기억나지 않아서 더 재밌게 보고 있는데 시즌제로 갈 것이 아니라면 어디까지서 끊을지, 원작과는 똑같이 가게 될 지 기대되는 바입니다. 사실 제작 전에는 유미 등 실사화 캐릭터들이 걱정되었는데 세포들이 실제론 좀 더 어색한 느낌이긴 하네요. 자주 보니 나아지는 것도 같은데 생각보다 분량이 많다보니 좀 더 신경써줬으면~ 싶습니다. ㅎㅎ 수염 미쳤ㅋㅋㅋㅋ 수염을 길러 본 적이 있다보니 진짜 공감되는겤ㅋㅋ 그냥 이 세계에선 구웅도 행복하면 안되나요 ㅠ
[원더우먼] 원맨쇼의 한계
재밌다길레 한번 봤는데 이하늬가 아무리 혼자서 잘 하더라도 한계가 너무 보여서 하차하게된 원더우먼입니다. 캐릭터와 소화는 좋은데... 이상윤이나 진서연 등 앞으로 풀어나갈 것들이 있긴 하겠지만 배경을 현대 왕회장st로 깔아놓고 아들, 딸도 컨트롤 못해서 망나니로 키운다?? 이율배반적이게 이것저것 설정들만 픽하고 비벼놓아서 캐릭터가 좋아도 영 재미가 오다가도 도망가네요. 때깔은 참신함으로 무장하려 했지만 너무 올드한 설정이 아쉽습니다. 열혈사제 김남길이나 극한직업 진선규 까메오는 좋았지만 요정도로...
[제주도] 드넓은 핑크뮬리 밭, 카페 글렌코
카페 글렌코에서 커피 한 잔 마시고 본격적으로 핑크뮬리를 둘러보러~ 정원 안으로 안으로~ 꽤 넓은 들판같고~ 길도 잘 나있어 들어가 사진찍기도 좋았고 보기도 좋았던~ ㅎㅎ 물론 비로 인해 질척하긴 하지만 ㄷㄷ 물들어가는~ 벼같은게 따로 있길레 뭔가~ 했더니 아무래도 어린 핑크뮬리인 듯?!?? 벼과긴 하지만 이렇게 보니 진짜~ 안녕안녕~ 목수국도 끝물이지만 그래도 볼 수는 있어서 좋았던~ 골등골나물 꽃도 살짝~
[나의 흑역사 로맨티카] 로코 국밥 뚝딱
이탈리아 영화로서 아멜리에가 생각나는 묘한 여주인공과 함께 로코의 기운이 물씬나는 작품인데 원제와 달리 제목에 흑역사가 들어가버린~ 91분으로 짧은 편인데 이탈리아 영화치곤(?) 무난하고 뻔한 공식대로라 좀 아쉽습니다. 다들 귀엽긴 한데 그냥 뚝딱 해치운 느낌이라 ㅜㅜ 그래도 로코 가뭄 속 단비이긴 하기에 데이트 무비로는 괜찮을지도~ 이하부터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루도비카 프란체스코니 불치병 걸린 여주인공 클리셰는 다 때려넣었는데 소녀같은 몸매에 섹시한 목소리라는 설정인 것 같지만 마트에서 멘트치는 것만 나오는데 애가 어른 흉내내는 느낌만 나서 사실 잘 모르겠... 그렇다고 아예 평범한 스타일은 또 아니라 귀엽긴 한데 초반 썰풀 때 좀 쎈척하는 것 말곤
[기적] 마스크 주의보
최초의 민자역사라는 양원역 실화를 적절한 추억 판타지와 함께 섞어 만들었는데 생각보다 괜찮네요. 그 시절 감성을 신파와 녹여내는데 그러다보니 눈물때문에 마스크가 말랑말랑해져가는게 참... 이장훈 감독 작품으론 처음인데 아련함으로 계속 승부하는 분이시던~ 코로나로 아쉽게 되었는데 침체된 분위기에 조금 어두운 내용이다보니 더 힘을 못 쓴 것 같기도 합니다. 그래도 박정민과 윤아의 로코 분량도 괜찮았고 특히 이수경은 와 ㅠㅠ)b 차분한 신파지만 오랜만에 봐서 그런지 괜찮았던 영화 기적입니다. 이하부터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수경은 어디서 본 것 같은데...했더니 기묘한 가족의 주연이었네요. 너무 참한 누나로 나와서 연동이 안되었는데 개그분량도 좋았던~ 6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