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의 Coool~하게 사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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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라이딩일기] 저녁 잔뜩먹고 남산 오르기

[5.18 라이딩일기] 저녁 잔뜩먹고 남산 오르기

생일이 지척이라 장모님이 손수 만들어주신 반찬들로 잔칫상에 준하는 저녁을 밀어넣고(?) 소화할 틈도 없이 남산을 올랐으니 몸을 가볍게 해도 시원치않을 마당에... 가히 정상인 상황은 아니었다. 저녁이라 더 그랬겠지만 중국 단체 관광객이 사라진 후라 남산에 올라다니는 관광버스의 숫자도 거의 없고 -정상에 올라가는 동안 봉고 한 대만 올라갔음- 이 넓직한 언덕을 전세내고 혼자 오르는 맛이 나쁘지 않기는 개뿔.. 입에서 거품나오고 심장마비로 죽는 줄...ㅠ 막상 꼭대기에 올라가서 사진도 찍고 노닥거리면 언제 그랬냐는 듯 또 올라와야지 하면서도 오르는 동안 내내 쌍욕이 입에서 떠나질 않았다. 집이 혜화동쪽이니 한남대교 쪽이 아니라 3호선 동대입역 쪽에서 국립극장으로 올라가게되어 좀 편할까 싶었는데..

[5.17 라이딩일기] 여의도 왕복 - 색공원은 어딘거여?

[5.17 라이딩일기] 여의도 왕복 - 색공원은 어딘거여?

서울 색공원이라는 곳에서 무지개 색깔의 세로 줄무늬가 있는 벽면을 배경으로 자전거 사진 찍은 사람들이 많이 있다. 나도 사진이나 한 장 박고 와야겠단 생각으로 정말 오래간만에 강북단 반시계 방향으로 핸들을 꺽어 여의도로 향했다. 대강 마포대교 지나자 마자 정도의 위치로 확인하고 나섰는데 길은 어둡고 마포대교는 한참 지났는데 보일 기미가 없다.강가로 텐트들을 치고 노숙모드로 있는 시민들이 있던데 아마 그 근처였나보다.ㅠ 사진은 담으로 미루고 오늘은 그냥 복귀!

[5.14 라이딩일기] 만만한 아이유만 자꾸 만나기

[5.14 라이딩일기] 만만한 아이유만 자꾸 만나기

주일 교회 일정을 마치고 점심도 넉넉히 먹었겠다 더 늦기 전에 라이딩을 나섰다. 생각같아선 100킬로 정도의 장거리를 다녀오고 싶은데 그러려면 복귀할 때 쯤 해가 지기 시작하고 일이 복잡해진다. 전조등/후미등도 안 챙겨 나왔고 그 정도 거리면 펑크를 대비해 공구함도 챙겨야 해서 스피커도 놓고 나왔어야 했다. 결국 고민끝에 이제는 좀 만만해진 암사고개 왕복 후 한강 한 바퀴로 목적지를 정했다. 상황이 좀 여유로워져서 암사고개는 이제 넘느냐의 문제가 아니라 앞에 걸리적(?) 거리는 사람이 있느냐 없느냐로 고민이 바뀌었다. 길이 좁다보니 추월이 어려워서 앞에 끌바나 MTB가 앞선 경우에는 속도를 맞추다 보니 도리어 힘들게 올라야 한다.휴일 오후이니 오늘도 널널하긴 처음부터 어긋난 기대였다...ㅠ 뭐

[5.11 라이딩일기] 일주만의 리프레쉬~

[5.11 라이딩일기] 일주만의 리프레쉬~

징검다리 연휴가 이어졌지만, 계속 비...아니면 미세먼지 뭐 이런 형국이라 결국 일주만에 자전거를 끌고 나왔다. 밤에 딱히 갈 수 있는 곳도 없고 결국 늘 다니는 한강 샤방 샤방.. 한바퀴 - 하지만 좋은 코스임엔 분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