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shura City ▶

Sources

Posts

41 posts

워해머 언더월드 소개 및 Q&A

◀ Ashura City ▶|2018년 12월 5일

보드게임 커뮤니티에 지난주에 올린 언더월드 소개글입니다. 미니어처 게이머가 아닌 일반 보드게이머를 대상으로 한 글이라 느낌이 좀 다르긴 한데, 언더월드는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재미있는 게임이라 꼭 흥했으면 좋겠어요. 갑자기 보라에 워해머 언더월드에 대한 한글화 자료와 글도 댓글도 올라오기 시작하는 것 같아 써야지 써야지 하고 한참 미루기만 했던.. 워해머 언더월드의 리뷰를 해볼까 합니다. 워해머 언더월드는 정말 재미있는 게임입니다. 글 하나로 후딱 끝낼 수 있는 게임이 아니라서 몇개에 걸쳐 써볼 계획이기 때문에, 일단 오늘은 (이미 다른 분들이 다루긴 했지만) 간단한 소개와 자체적인 Q&A로 시작해볼까 합니다. 1. 워해머 언더월드란? 워해머 세계관이야 요즘은 널리

워해머 언더월드 덱빌딩 요령

◀ Ashura City ▶|2018년 12월 5일

영국의 언더월드 전문 블로그인 Roll the Crit에서 소개한 기본 덱빌딩 요령입니다. 다소 기본적인 내용을 다루고 있지만, 그래도 덱빌딩에 전혀 감이 오지 않는 초보 입장에서 도움이 될 만한 것들이 있어 보이기에 일부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1. 덱빌딩의 기본 오브젝티브 덱은 어떤 방식으로 플레이를 하고 이길 것인지를 결정한다는 점에서, 파워 덱은 워밴드의 콤보와 적의 공격에 대응하는 운영과 직결된다는 점에서 덱빌딩은 게임에서 아주 중요한 부분이라 할 수 있습니다. 생각 없이 그냥 좋아 보이는 카드를 마구잡이로 조합한다면 글로리 포인트를 얻는 효율이 나쁠 뿐만 아니라 워밴드 역시 형편없이 싸우는 결과를 가져올 것입니다. 원칙적으로 저는 파워 카드 10장, 업그레이드 카드 10장

뭔가 미묘한 스페이스 마린 헬멧의 변화

뭔가 미묘한 스페이스 마린 헬멧의 변화

◀ Ashura City ▶|2017년 7월 18일

최근 스페이스 마린 2.0이라고도 하는 프라이머리스 마린이 출시되어 반응이 뜨겁습니다. 기존 스페이스 마린들이 밀려나가는 느낌이라 조금 아쉽긴 하지만, 워낙 모델이 잘 나와줘서 거의 매일 사진 보면서 자꾸 이걸 사야 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하게 되네요. 아무튼 기존 스페이스 마린, 정확히는 마크7 파워아머를 착용한 우리가 제일 흔하게 보는 그 스페이스 마린의 헬멧이 스타워즈의 다스 베이더의 헬멧과 비슷하게 생겼다는 얘기는 전부터 있었습니다. 아무래도 얼굴에서 제일 큰 면적을 차지하는 입의 흡기구 모양의 특징적인 삼각형 형태가 유사하기 때문이겠지요. 꽤 비슷하긴 하지만 눈매 때문인지 마왕보다 (죽음의) 천사가 더 공포스러워 보이기도.. 그러다보니 이런 혼종도 위화감이 없습니다. 스타워즈

GW 유감

◀ Ashura City ▶|2016년 2월 5일

미니어쳐 게임을 안 한지도 벌써 수 년이 됐고, 예전만큼 엄청난 열의를 갖고 업계를 지켜보는 것도 아니나, 여전히 워해머는 지금까지 제가 갈아탄 여러 취미들 중에 가장 "재미있는" 것임은 확실합니다. 문제는 이게 너무 재밌어서 본업과 취미를 종종 전도시킬 정도였다는거죠. 다른 사람들은 어떨지 모르지만 제게 워해머는 엄청난 시간과 정신력을 요하는 완전히 새로운 별개의 세계였습니다. 뭐 나이를 좀 더 먹은 지금은 스스로를 조절할 수 있을지 어떨지 잘 모르겠습니다만, 마음 속 한 구석에 언젠가 다시 돌아가서 게임을 할 것이라는 마음은 분명한 형태로 늘 갖고 있었습니다. 페인팅하고 게임하러 여기저기 돌아다녔던 시간은 제게 나름대로 소중한 추억입니다. 저는 취미를 워낙 자주 갈아타서 필요가 없어지는 물건들은 거

호루스 헤러시 보는 법

◀ Ashura City ▶|2013년 5월 19일

블랙 라이브러리의 소설 호루스 헤러시는 워해머와 관련된 소설 중 가장 작품성이 뛰어나고 인기가 많기로 유명합니다. 워해머 모델 하나 없는 사람도 호루스 헤러시를 알고, 뉴욕 타임즈 베스트셀러 목록에도 수차례 들어가 있는 것 모두가 이 소설 시리즈의 명성을 반증합니다. 그러나 최초로 시리즈가 출간된지 너무 많은 시간이 흘러 새로 진입하시는 분들은 보고 싶어도 방대한 양에 질려 아예 손을 대지 못하거나(제가 70권짜리 원피스를 못보는이유), 봐도 전후관계가 잘 이해가 잘 안되는 부분이 많아 흥미를 잃어버리는 경우가 많을 듯합니다. 그에 따라 호루스 헤러시 소설 시리즈 전체를 관통하며, 각 소설에 자주 언급되는 주요 사건의 개요와 더불어 전체적인 시간적 흐름에 대해서 짧게 정리해볼까 합니다. 호루스 헤러시 소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