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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posts일본 중학생들의 놀라운 테니스 실력을 오랜만에 감상
요즘 너무 우울해서 기분전환할 거리를 찾다가 신테니프리에서 후지가 말타고 테니스 경기에 등장하는 짤방이 돌아다니는걸 보고 갑자기 꽂혀서 신테니프리 1화를 봤다. 일본애니는 참 오랜만에 본듯. 생각보다 재미없어서 1화만 보다 말았지만 애니는 예전과 크게 달라진건 없었다. 여전히 싸가지 없는 료마, 귀여운 척 하는 키쿠마루, 말없는 데즈카, 의뭉스러운 후지...아, 오랜만에 보니 의외로 오오이시가 훈남이었다. 다시보니 얼굴이 꽤 잘생겼더라. 촌스런 머리 때문에 예전엔 몰라봤는듯. 머릿발이 중요하단걸 새삼 깨달았다. 몇년전에 이 만화가 한창 붐이던 시절에 나도 휩쓸려서 보긴 했었지만 사실 이 만화 그림체는 그닥 내 취향은 아니다. 팬아트 같은건 꽤나 근사한걸 많이 봤는데, 원작만화 그림체는 사마귀를 연상시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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