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rker Than Black, Clear Than Glass

[LoL]솔직히 오늘

By  | 2012년 4월 19일 | 
나진은 모쿠자가 제대로 밥값했다. 영혼의 바론 스틸. 반대로 막눈은 푸짐...은 아니더라도, 뭐... 그리고 매라신은 더이상 무슨 말이 필요한지 모르겠고. 이번 헤카림 패치때 잔나 너프된다는데 왜 알리는 안 너프요 ㅡㅡ 그리고 이건 여담인데, 난 막눈을 좀 싫어함. 세이보 사건도 그렇고 "막달리" 사건도 그렇고. 뭐, 여러가지 의미에서. 근데 건웅도 싫어함. 링트럴이 불쌍해... 그래서 탑 플레이어는 누굴 제일 좋아하냐면, 교육방송 라일락x 어릴락o 선생님.

[LoL]아 클템 방송보고 있는뎈ㅋㅋㅋㅋㅋ

By  | 2012년 4월 20일 | 
ㅅㅂ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클템 절라 웃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제 나진 vs MiG에서, 클템이 모쿠자에게 바론을 두 번이나 스틸당했는데, 게임 끝나고 클템이 밖에서 앉아 담배를 피고 있는데, 옆으로 세비가 다가오더니 "그건 네 잘못이 아니야" 라고 말해줬다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스마이트 못 쓰는 정글러들끼리 서로 상처를 쓰다듬는 대화를 했다나 머라낰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언제더라, 세비 바론 갔을때 클템이 스틸하지 않았낰ㅋㅋㅋㅋㅋㅋㅋㅋㅋ

[LoL]근딜 캐리들의 가장 이해할 수 없는 행동

By  | 2012년 4월 16일 | 
그건 바로 한타 때, 상대 서포터를 조지겠다고 깊숙히 들어가서 뒤지는 것. 농담같지만 정말 자주 있는 일이다. 특히 남들이 다 픽할 때까지 기다리는 경우가 많아서 서포터를 자주 잡는 내 입장에선. 보통 이런 일은 리븐 같은 영웅보다는, 트린이나 올라프처럼 맞으면서도 씹고서 들어오는 궁극기를 가진 근딜 캐리들이 자주 보여주는데, 서포터를 하는 입장에선 음... 적이지만 정말 한심해 보인다. 당연한 말이지만 아무리 한타떄라 하더라도 5명 한가운데에 가뜩이나 탱템도 갖추지 않은 근딜 캐리들이 몇 초짜리 궁 효과 믿고 뛰어들어와봤자 딸피되는건 순간인 것도 있지만. 그럴 떈 보통 서포터의 피가 30% 정도 이하인 이른바 "딸피의 유혹" 때문에 그거 죽이겠다고 계속 우격다짐으로 파고들어오고서.

[LoL]4월 16일자 플레이

By  | 2012년 4월 17일 | 
[LoL]4월 16일자 플레이
6판중에 5판이 서포터라는 건 정말 웃지 못할 일이다. 딱히 내가 서포터를 좋아한다던가, 자신있다던가, 다른 포지션을 몰라서 그런 것이 아니라. "이번엔 꼭 미드를 가야지" 라고 생각을 하면서 큐 잡히자마자 들어가면 이미 높은 확률로 미드가 픽 or 운좋게 내가 선픽임에도 "미드 양보좀" 이라고 후픽 박고 배째는 인간이 출몰. 그렇다고 탑솔을 가자니 그 사이에 이미 탑솔은 픽이 나옴. 그럼 정글을 뛰자니 내가 정글을 뛰면 망하고. 그리고 정글은 그래도 cs 성애자가 되어야 하는 원딜이나, 질풍노도의 시기를 겪는 아들을 바라보는 엄마의 심정으로 플레이 해야하는 서폿 보다는 인기 포지션. 그리고 그렇게 남은 봇 듀오 중에, 또 기다리다보면 당연히. 자연스럽게도. 그나마 그 중에선 원딜

[LoL]4월 18일자 플레이

By  | 2012년 4월 19일 | 
[LoL]4월 18일자 플레이
전체적으로 잘 안풀린 날. 카서스는 상대 라이즈가 좆호구여서, 라이즈가 라인전 호구인 카서스에게, 그것도 난 어지간하면 패기 안 부리고 최대한 안정적으로 라인전을 해나가는 데 라인전에서 솔킬을 내주는 위엄을 보여줬지만. 그런 라이즈보다도 봇과 탑이 더 호구여서 럼블과 애쉬가 미쳐 날뛰는 바람에 그냥 20분 칼 서렌. 모르가나는 미러매치였는데 이상할정도로 손도 꼬였거니와, 24분 될때까지 블루를 한번도 먹지 못 하는-_-... 진기록을 세웠음에도 상대 모르가나를 중간에 잘라 먹고 바론 먹고, 미드에서 QW짤로 피좀 빼두다가 상대 모르가나가 타워 앞에서 Q짤 걸리는 순간 파워 다이브로 게임 끝. 레알 빡쳤던게. 나중엔 씨발 내가 열받아서, 블루 잡던거 버리고 나왔음. 왜 그러냐고 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