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L]4월 24일자 플레이](https://img.zoomtrend.com/2012/04/25/f0062762_4f967bda24690.png)
오늘은 다섯 판 중에 서포터를 두 판 밖에 안 했습니다. 이게 왠 일이야!? 흐헤헤헤헤헤헤헤 사놓고 그동안 이런 저런 이유로 썩혀두었던...(이유라고 해봤자, 자리 경쟁에서 밀려서 서포터밖에 못했기 때문이지만) 그레이브스를 오늘 플레이해보았는데. 처음 뛴 판은 빵테 서포트. ...인데 오전에 하다보니 손도 영 굳었고, 맵 리딩도 잘 안 되서 갱 호응도 빨리 못 해주고. 그거까지면 다행인데 빵테가 너무 패시브 하나 믿고 들이대다가 시비르에게 계속 킬을 대주는 위엄을 보여줬기도 하고. 그리고 그 빵테를 냉정하게 버리지 못하고 같이 들어가서 죽어준 나도 병신이었고. 하지만. 무난하게 잘해주는 서포터를 만나면 게임이 이렇게 편해지기도 합니다. 워윅이 갱을 엄청 잘와준 것도 아니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