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메리카월드

미국 음식 문화

By  | 2017년 6월 23일 | 
미국 음식 문화
식생활 미국인은 주로 감자와 빵, 그리로 고기를 즐겨 먹는다. 다양한 민족이 모여사는 나라답게 이태리, 그리스 , 프랑스, 멕시코, 중국, 일본, 한국 음식등 다양한 음식을 즐길 수 있다. 미국인의 식생활은 아침 식사로 토스트와 우유, 베이컨과 계란등을 즐겨 먹고, 점심 식사는 햄버거나 샌드위치등 간이 식품으로 간단히 해결한다. 저녁 식사는 돼지고기, 쇠고기 스테이크, 닭고기, 칠면조 고기, 생선 등의 육식과 생선으로 아침이나 점심에 비해 푸짐하게 먹는다. 한국의 라면과 같이 간편하게 즐기는 음식에는 스파게티와 피자가 있는데 집에서 요리를 하거나 전화로 주문하여 먹는다. 미국인의 아침 식사 중의 하나인 시리얼은 원래 의사 켈로그가 소화 잘되는 환자용 음식으로 고안한 것이다. 처음에는 몇 분 정도 가열해

[여행작가 채지형의 세계일주 따라잡기] (33) 뉴욕에서의 맛과 여유

By  | 2017년 6월 22일 | 
[여행작가 채지형의 세계일주 따라잡기] (33) 뉴욕에서의 맛과 여유
베이글 처럼, 스테이크 처럼 달콤한 뉴욕에 가면 언제나 욕심쟁이가 된다. 이번 여행에서 뉴욕에 머무를 수 있는 날은 겨우 일주일 남짓. 이마저도 남미 여행을 준비하기 위한 재충전의 시간이었지만, 수만 가지 즐거움이 넘치는 도시 뉴욕은 한시도 나를 가만히 있지 못하게 만들었다.뉴욕에서 가장 먼저 한 일은 서점을 돌아다니는 것이었다. 특유의 편안한 분위기를 가진 23번가 반스앤노블에 자리를 잡고, 커피 한잔과 함께 이 책 저 책을 뜯어보기 시작했다. 중남미 여행에서 꼭 필요한 정보들을 수집하기 위해서였다. 가이드북을 고르는 데도 상당한 시간을 투자했다. 나에게 필요한 정보를 한 권에 압축하고 있는 가이드북을 찾아야 했기 때문이다. 여러 권을 가지고 다니면 좋지만 짐이 되기 때문에 `좋은 정보'와 `가

뉴욕의 교통수단

By  | 2017년 6월 23일 | 
뉴욕의 교통수단
뉴욕의 시내 교통( 버스 & 지하철) 뉴욕의 맨하탄의 길은 바둑판 처럼 직선으로 구획되어 있는데 남북으로 뻗은 길은 애버뉴(Ave.)라고 부르고, 동서로 난 길은 스트리트(St.)라고 부릅니다. 브로드웨이와 그리니치 빌리지 부근의 길은 불규칙한 편이지만 그 외 구역은 잘 정비되어 있으며 길에 이름이 있기 때문에 길을 찾기가 매우 쉽습니다. 뉴욕은 어떻게 보면 한국의 서울과도 비슷한데 걷는 시간이 아깝지 않을 정도로 도시 전체가 흥미진진한 볼거리로 가득 차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뉴욕 거리를 정말 즐기고 싶다면 걷는 것이 좋습니다. 뉴욕이란 도시 자체가 걸어 다니며 즐기는 볼거리가 가득한 도시이고, 맨하탄은 길쭉한 섬이기 때문에 동서간은 그다지 멀지 않아 걸어 다니기에 좋습니다. 또한

[뉴욕] 지구에서 가장 맛있는 샌드위치가게

By  | 2017년 6월 23일 | 
[뉴욕] 지구에서 가장 맛있는 샌드위치가게
[차승희의 꼼꼼 뉴욕 맛보기] 델리에서 점심을 먹던 해리와 샐리. 둘은 여자들의 거짓 오르가즘을 남자들이 눈치챌 수 있는지를 놓고 논쟁을 벌인다. 남자들은 이를 구별할 수 없다고 주장하던 샐리는 다른 사람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거짓 오르가즘을 흉내내기 시작한다. 샐리는 이내 아무렇지 않은 듯 다시 식사를 시작한다. 아무것도 모른 채 이 모습을 지켜보던 옆 좌석의 손님이 하는 말. “나도 저 여자분이 먹고 있는 걸로 주문 할게요.” 영화 ‘해리가 샐리를 만났을 때’의 명장면 명대사이다. 맥 라이언이 거짓 오르가즘을 흉내 냈던 장면으로 유명한 이곳이 바로 맨하튼 로어 이스트에 위치한 ‘카츠 델리(Katz's Delicatessen)’이다. 실제로 영화에서 해리와 샐리의 대화가 오고 갔던 테이블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