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작가 채지형의 세계일주 따라잡기] (33) 뉴욕에서의 맛과 여유
By 아메리카월드 | 2017년 6월 22일 |
![[여행작가 채지형의 세계일주 따라잡기] (33) 뉴욕에서의 맛과 여유](https://img.zoomtrend.com/2017/06/22/c0226825_594b78acdae2b.png)
베이글 처럼, 스테이크 처럼 달콤한 뉴욕에 가면 언제나 욕심쟁이가 된다. 이번 여행에서 뉴욕에 머무를 수 있는 날은 겨우 일주일 남짓. 이마저도 남미 여행을 준비하기 위한 재충전의 시간이었지만, 수만 가지 즐거움이 넘치는 도시 뉴욕은 한시도 나를 가만히 있지 못하게 만들었다.뉴욕에서 가장 먼저 한 일은 서점을 돌아다니는 것이었다. 특유의 편안한 분위기를 가진 23번가 반스앤노블에 자리를 잡고, 커피 한잔과 함께 이 책 저 책을 뜯어보기 시작했다. 중남미 여행에서 꼭 필요한 정보들을 수집하기 위해서였다. 가이드북을 고르는 데도 상당한 시간을 투자했다. 나에게 필요한 정보를 한 권에 압축하고 있는 가이드북을 찾아야 했기 때문이다. 여러 권을 가지고 다니면 좋지만 짐이 되기 때문에 `좋은 정보'와 `가
다른 세상을 찾을 이유
By 전하지 않는 외신 | 2017년 12월 21일 |
무슨 생각으로 저질렀을까? 지금 생각해도, 그 당시 나에게 다른 세상을 찾고 싶다 혹은 찾고야 말겠다 라는 갈망이나 욕망은 없었다. 단지 몇 십 년을 살던 세계가 지겨웠을 뿐이다. 조금 더 솔직하게 표현한다면, 아침에 일어나기 힘들었고, 저녁에 앉아 있기 힘들었다. 주말은 휴식의 시간이라기 보다 부족한 수면을 채우는 시간이었다. 덕분에 가족과는 별도의 생활권에 머물게 됐다. 무슨 생각이었을까? 회사에는 6개월 무급 휴직을 냈다. 6개월 정도면 내 몸에서 지금 세계의 모든 것을 털어낼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나를 얽매고 있던 생각을 털어낼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과감한 투자가 가능했다. 내가 처음 구매했던 자동차를 팔아 대부분의 자금을 마련했다. 저축 통장에 있던 저금도 전부 털어 냈
2014.09.03 - 자전거 여행 (용담~함덕)
By Sie war immer eine Fremde. | 2014년 9월 3일 |
![2014.09.03 - 자전거 여행 (용담~함덕)](https://img.zoomtrend.com/2014/09/03/b0204533_5406d8bd8e209.jpg)
월요일 저녁 유라의 자전거 여행제안! 그때 우리는 아무것도 몰랐다고 한다... 정말 아무것도 모르는 바보 두명이 떠난 제주도 자전거 여행 ^^ 모든 코스는 유라가 짠 계획으로 정했다. 용담에서 조천까지!! 총 14km의 거리!! 우리 두사람은 자전거 시속이 평균 12km 이니, 사진을 찍는다고 해도 길어야 2시간 걸릴것 같다고 천하의 바보같은 계산을 하고 무작정 여행을 시작했다. T. 064-723-7755 용두암 하이킹 만원에서 부터 다양한 가격대의 자전거가 있어요. 우리는 15000원 짜리로 결정! ***** 자전거 렌트시 주의사항***** 타이어의 마모상태와, 공기의 정도를 체크해주셔야해요!! (무지한 두사람은 그냥 떠나서 나중에 개고생을 하게된다는....) 아저씨가 주신 지도 하나들고
좋은책추천 네이버추천도서, 혹시 여행 간다면 사진 찍고 책도 내고
By 과천애문화 | 2022년 5월 26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