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동안 미국은 그렇게 안가려고 발버둥쳤었는데, 올해만 벌써 7월에 이어 두번째..물론 일하는 출장오기 싫은 나라에 그것도 일때문에 오게 되니, 오기 싫은 마음은 한가득이지만, 어쩌겠는가..ㅜㅜ11월에도 또 갈 일이 생겼지만 그건 Conference라서 Skip하기로.. 내가 어쩌다 Conference라고 안가는 지경까지.. 하여간 갑자기 시애틀을 왔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많이 안 오는 지역인지 비행기도 널널...그리고 수속 마치고 나오는데 대부분 국내선 타러가고, 정작 시애틀로 exit하는 사람들은 별로 없었다....오늘 첫날은 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 현지를 파악해야되서, pike place market을 가게 되었다. 그간 알고 있던 거 보다는 별로.. 생선 던지는 이벤트도 못봤지만 시장 규모도 작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