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밤 편의점에서 산 노도코시 스트롱에 도시락을 곁들여 먹고 밤새 끙끙대다 아침에 일어나보니 퇴실시간이 한참 지나있더군요. 캡슐호텔인데 스탭분들이 정리를 하는 와중에 저를 깨워주셔서 매우 쪽팔리면서도 감사했습니다... 이 광고를 보고 땡겨서 샀던게 화근이었습니다... 어쨌든 그렇게 숙소를 나서서 9시 즈음에 아사쿠사의 카미나리몬에 도착했습니다. 아사쿠사하면 센소지를 떠올릴 정도로 유명한곳이죠. 관광객이 정말 많았고 중국어, 일본어, 한국어, 영어 그외에도 모르는 언어들이 잔뜩 들렸습니다. 어제 오다이바와는 달리 진짜로 관광지에 왔구나 라는 느낌이랄까요. 카미나리몬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으려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직접 찍는건 포기할수밖에 없었습니다. 카미나리몬을 지나면 곧바로 상점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