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enoside

리바이어선 한줄덱 20만 딜 하고 딴 짓거리하고 있다가 와보니 시간은 3분..남아있는 피는 35만정도. 2줄덱이면 충분하겠다 싶어 맞춰서 치고보니 4890이라는 숟가락 숫자가 있었을 뿐이고... 엑칼이 터져 난 리바이어선한테 한대도 안맞고 죽였을 뿐이고... 좋아요로 개욕을 먹었을 뿐이고... 친구 삭제 당했을 뿐이고... ㅠㅠ 뭐 이런 거지같은 경우가 ㅠㅠ

그렇게 홍차 들이키면서 조질땐 안나오더니 숫가락만 올렸더니 똭!하고 나오네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이제. 5장 남았다!!!!

신기할정도로 이번 요정카드가 잘 드랍되네요 리바이어선은 벌써 3장째고 카나리아도 한장 먹어 2장째 쿠루밍도 한장....사실 이번 요정중 가장 노리는건 키쵸우지만요. 가라. 다이아몬드 숟가락!!!

묘묘도 키라 먹고 현재 복주머니 8만 좀 넘었으니 설 끝나기 전까진 키라 풀돌 널널하겠네요. 석탈해나 로키 아테나이도 풀돌 분량 확보했고 특히 석탈해는 풀돌 이미 하고도 10장이 넘어가는 무한 증식중 ㅠㅠ 근데 키라가 안나와 ㅠㅠ 딱히 묘묘처럼 홍차가 달구나 하면서 딜한것도 아니고 코되는 대로 간간히 5에서 10만 사이의 딜만 짤짤 넣었는데 말이죠. 여튼 이번 이벤에서 제일 노리고 있던 색동도 풀돌 모았으니 이제 다음 이벤을 위해 쉬어야 겠음. 으어....

사실 소셜게임은 카카오톡 연동 되는 게임만 하다가 확밀아로 넘어오면서 느낀게 하나 있는데. 인간적으로 과금을 할 컨텐츠가 너무 비싸다는 겁니다. 모님의 말에 따르면 기다리면 좋은 카드 나온다는데. 설령 그렇다고 해도 무과금으로는 슈레플 풀돌 한줄덱 만든다고 해서 겜이 재밌어 지느냐면...사실 그렇지가 않죠... 저코스트(13~17사이의) 효률좋은 한줄덱을 만든다고쳐도 사실 많아봐야 5번 치면 끝나는게 현실...그 후론 숟가락이나 들고 후두려 패는게 현실이죠. 결국 좋은 카드를. 슈레플 풀돌로만 도배된 카드를 들고 있다쳐도 그걸 제대로 써먹기 위해선 홍차를 빨수밖에 없는데 사실 고렙...약 50렙 기준 각요를 예를 들자면 홍차 한두개 가지곤 혼자선 제아무리 용을 써도 반피나 깍을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