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좋다고 소문만 들어왔던 ES리조트.. 이번에 갈 수 있는 기회가 생겨서 다녀오게 되었다. 부모님을 모시고 가기에 괜찮고, 아이가 뛰어놀기에도 괜찮아보였는데..일단 다녀오고 난 소감은..굿! 그런데..예약 당시에는 몰랐었는데, 예약 후 이리저리 살펴보다 보니 근처의 청풍호에서 벚꽃축제도 있었다. 리조트에 가기전까지는 축제랑 겹쳐서 좋은 구경거리가 많을 것 같아서 좋았었는데... 실상은...차가 너무 많아서 길에서 많이 지쳤다. 밑에 지도에도 표시했지만 리조트로 향할때 남제천 IC를 통해서 이동했는데, (시간을 잘못 선택해서 1시쯤 지나가게 되었는데...) 지도 왼쪽 위편에 보이는 금성면부터 막히더니...10km 가량 이동하는데 1시간이 훨씬 넘게 걸렸다는....(빨간색 루트) 부모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