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롤챔스 스프링은 삼성 블루의 승리로 돌아갔다.이번 롤챔스 스프링은 여러모로 꿀잼이었는데, 전력 상향평준화로 인한 비등비등한 대전들의 연속과 그 가운데 이변들그리고 무엇보다 나같은 분석쟁이에게는 메타의 변화가 정말 큰 재미를 주었다. 그 메타의 변화를 살펴보자. 1.16강전에서 나타난 스왑 메타와 불도저 메타롤의 메타는 EU메타(한타지향형의 메타로 1탱커, 1AP, 1AD, 1서폿, 1정글을 배치하고 초반에 약한 AD에게 서폿을 붙여서 용싸움에 유리한 바텀으로 보냄으로써 탑에 탱커 미드에 AP 바텀에 AD와 서폿 정글에 정글러를 배치하는 메타로 롤드컵 시즌1때 프나틱으로 인해 시작되었다.)가 기본이다. 이 메타는 한타지향형이면서 운영이 되며 대응이 힘들다는 점에서 이후 모든 메타는 EU메타의 변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