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챔스 단상- 프로스트, 블레이즈, 크트비의 몰락
By 나르키 | 2014년 7월 6일 |
#1. 프로스트사실 몰락이라고 하기에 프로스트는 애매한 면이 있다. 예전에 초식형 정글러인 클템, cs보다는 로밍에 특화된 빠른별로 인해서 초반 라인전에서는 고난을 겪지만소수교전에서의 빠른별, 한타에서의 매라, 클템의 운영, 그리고 그것을 받쳐주는 샤이까지 드라마틱한 한타 승부를 통해 극복하는 것이 프로스트였다. 그리고 클템과 빠른별이 은퇴하고 제닉스 스톰의 미드정글인 스위프트와 코코가 들어오면서 팀 색깔이 달라졌다.초반 갱킹이 좋고 육식형 정글러인 스위프트. 로밍은 몰라도 라인전에서 항상 5:5이상 가져가는 코코로 인해서 초반에 그렇게 밀리지 않는 팀으로 거듭났다. 여기까지만 보면 정말 성공적인 리빌딩이다. 왜냐하면 초반 라인전의 중요성, 미드의 중요성은 SKK의 집권 이후로 확실하게 성립한 공식이었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