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en the Pro-Wrestling Gate

작년 치카라를 보면서 치카라에 대한 적응 기간(?)이 있었습니다. 다른 단체에 비해서 적응하기 엄청 힘들더라구요. 이름 외우는 데만도 꽤 시간이 걸린 것 같은데;; 여건 상 올해 치카라 흥행까지 다 보기는 힘들 것 같고, 대박을 쳤다던 이 흥행만 좀 보려구요. (다른 흥행은 결과로 때우고..) 2012년 6월 2일에 있었던 흥행입니다. 2일 후면 치카라 12월 흥행이 벌써 있군요.. 1. 오피디언 vs. 울트라맨티스 블랙 (★★★3/4) 오피디언이 작년에 오시리안 포털로 활동하다가, 아마시스가 부상을 입게 되고, 오피디언은 턴힐을 하고 아마시스는 은퇴를 했다고 들었고, 히어라콘은 회사를 나가는 등 우여곡절이 진짜 많았었네요;; 마스크까지 악역스럽게 바꿨네요. 오프닝부터 좋은 경기였습니다. 끝날 뻔한 장면

1. 에디 킹스턴(c) vs. 팀 돈스트 (그랜드 챔피언쉽) 2. 영 벅스(c) vs. 1-2-3 키드&마티 자네티 (캄페오네 데 파레하스) 3. 스펙트럴 엔보이 vs. 델릴리어스, 오피디언, 더 바티리 4. 3.0 vs. 쟈니 가르가노&척 테일러 5. ACH vs. 마크 안젤로세티 (For the 영 라이언스 컵) 6. 마이크 퀙큰부시&파이어 앤트&그린 앤트&어쌔일앤트 vs. 직쏘&더 샤드&솔져 앤트&디비앤트 7. 대셔 햇필드 vs. 이카루스

iPPV 방송시 송출이 중단되는 불상사 때문에 당시 영상이 떴었음에도 풀버젼으로 볼 수 없었습니다. 지금에야 디비디가 발매되어 풀로 볼 수 있게 되었네요. 2012년 9월 15일 있었던 흥행입니다. 1. 세드릭 알렉산더&카프리스 콜먼 vs. S.C.U.M (스티브 코리노&지미 제이콥스) (태그팀 챔피언쉽 4강전) (★★★☆) 원래 ANX가 태그팀 챔피언이었으나 케니 킹이 TNA로 이적하는 바람에 공석이 된 태그팀 챔피언의 새 주인을 가리기 위한 토너먼트가 이 피피비에서 있었습니다. 피피비 시작부터 나이젤 맥기니스 쪽에서 오디오 이상이 있어서 나이젤의 목소리가 안들리네요. 난리도 아니었군요 정말... 디비디라 그런지 관중 함성이 거의 안 들리기도 했고, 해설도 이꼴이라서 제대로 감상하기가 힘

2012년 11월 18일 있었던 흥행입니다. 굉장히 끌리는 팀 스틴 vs. 팀 치카라 간의 8:8 엘리미네이션 매치가 있네요! 1. 마크 안젤로세티 vs. 솔져 앤트 (★★★1/4) 베로니카가 치카라사우루스 흥행 이후로 미스터 터치다운의 매니저 역할을 해주나 보네요. 심판이 경기 전에 안젤로세티가 숨겨두고 있던 무기를 발견하네요. 야유하는 관중들. 경기 후반에 베로니카가 자신의 봉을 안젤로세티에게 던져주고 심판이 그걸 빼앗아 딴데 신경쓰는 사이에 베로니카가 경기 전 그 무기를 안젤로세티에게 넘겨주고 안젤로세티는 그 무기를 솔져앤트에게 가격함으로써 비열하게 승리를 가져갑니다. 안젤로세티의 싱글 매치는 처음 보는데, 캐릭터는 잘 잡았다 치고라도 경기력이 그렇게 좋지만은 않아 보이네요... Winner :

1. 제프 하디(c) vs. 바비 루드 (TNA 월드 헤비웨잇 챔피언쉽) 2. 크리스토퍼 다니엘스 vs. AJ 스타일스 (One Final Time) 3. 타라(c) vs. 미키 제임스 (TNA 넉아웃 챔피언쉽) 4. 차보 게레로&헤르난데즈(c) vs. 맷 모건&조이 라이언 (TNA 태그팀 챔피언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