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s now or never

갠전으로 끝까지 간다 보다 재밌었음지루할 틈 없이 쭉 2시간이 흘러간듯이선균의 원맨쇼같은 영화 로빈슨 쿠르소 + 라이언 일병 구하기라는 설명을 들었던거 같은데그 말 그대로 였음.재미있다. 2시간 넘는데도피곤함속에서(;) 졸지않고 봤음 매우 과학적인거 같은데하지만 삶의 그냥 복불복 ;? 어떤 극한의 상황에서도 유머를 잃지않는 미국인

베~ 시리즈인가요?! 류승완 감독 베를린도 재밌었는데 유아인 연기가 너무나도 (?) 뛰어난지 입에서 " 이런 미친.." 소리가 절로 나온다. 영화가 감독을 닮은것 같다. 인터뷰나 팟캐스트에서 잠깐 느꼇던 류승완 감독은 ( 내 기준에선 ) 정의로운 마인드였고 적당히 능글맞은 삶의 태도? ㅎㅎ 영화는 매우 재밌다. 어서 입소문 나서 널리널리 보시오~~~~~

출시이후 아직도 꾸준히 하고 있는 동숲 내 섬이야내 집이야나두 동숲 처럼 개헤엄 칠 줄 알면 좋겠다. 여름 바다를 수영 하는 기분은 어떨까 맞아 살아보니 작은 행복이 중요해어차피 인생에선 큰 행복은 미지의 영역이라네.

1분기는 이 드라마 하나 보고있는데 아직 완결은 안났지만 너무 재밌다 ㅠㅠㅠㅠ 이렇게 깨알지게 찰지게 재밌는 일드를 만난 것도 참으로 오랫만. 에이타는 작년 까진 평범한 배우라고 생각했는데 '그래도 살아간다' 이후 로는 배우중에 배우로 느껴진다. 이 작품 역시 에이타의 연기가 끝내준다. 원래 이런놈(?) 이었던듯 짜증나고 찌질함 지대로의 남자이자 남편. 지밖에 모르고 자기 취향만 고결하고 싫어하는 것도 너무 많은 섬세하고 예민한 성격의 남편으로 나온다. 같이나오는 3명의 배우들 연기를 다 잘하는것 같다. 전 부인 역,전 여자친구 역 의 여배우들을 사실 드라마에서 처음보는 데 (그동안 너무 일드를 잘 안챙겨봐서그런가) 여배우들 연기도 끝내준다. '콘노'역으로 나오는 여배우 분은 초반엔 세상에 뭐 이런 우아

↘첫날은 공항에서 버스를 타고 김녕리로 갔다. 제주 터미널 -> 김녕리 소요시간 40분 첫날 숙소는 '테너랑 알토랑 ' 방갈로식 펜션 38000원 이렇게 저렴한 가격인데 독채스타일이라 깨끗하고 편하다. 보일러도 방마다 있어서 따숩게 지낼수 있었다. 20코스 초입에 있다. 다음날20코스 걸을때 짐도 창고에 맡겨주셨다. ↘김녕 초등학교. 제주의 모든 초등학교 운동장은 잔디가 깔려있다. 좋구나. ↘점심을 먹고 슬슬 걸어거 김녕 해수욕장으로 ~ 제주 바람이 추울까봐 바리바리 옷을 챙겨 왔는데 옷이 무색하리만큼 날씨는 따뜻했다. ↘제주에선 북쪽 바다가 아름답더니 여기도 어김없이 푸르고 아름다운 바다가 ~ ↘ 슬슬 걷고있는 이 길은 올레20코스 길 시작부분이었다. 내일 걷기로 했으니까 오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