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이혼](https://img.zoomtrend.com/2013/03/06/b0050487_5136c75298edc.jpg)
1분기는 이 드라마 하나 보고있는데 아직 완결은 안났지만 너무 재밌다 ㅠㅠㅠㅠ 이렇게 깨알지게 찰지게 재밌는 일드를 만난 것도 참으로 오랫만. 에이타는 작년 까진 평범한 배우라고 생각했는데 '그래도 살아간다' 이후 로는 배우중에 배우로 느껴진다. 이 작품 역시 에이타의 연기가 끝내준다. 원래 이런놈(?) 이었던듯 짜증나고 찌질함 지대로의 남자이자 남편. 지밖에 모르고 자기 취향만 고결하고 싫어하는 것도 너무 많은 섬세하고 예민한 성격의 남편으로 나온다. 같이나오는 3명의 배우들 연기를 다 잘하는것 같다. 전 부인 역,전 여자친구 역 의 여배우들을 사실 드라마에서 처음보는 데 (그동안 너무 일드를 잘 안챙겨봐서그런가) 여배우들 연기도 끝내준다. '콘노'역으로 나오는 여배우 분은 초반엔 세상에 뭐 이런 우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