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민징비록

그 놈의 hello world

By  | 2016년 12월 6일 | 
의사 선생님께서 병변으로의 양극성 장애는 크게 호전되어서 이제는 사회생활 적응 을 위한 활동을 한 번 해보라고 하셨다. 그래서 돌아다니다가 국비 지원으로 취업과 정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있던데 이게 과목이 대부분 프로그래머 아니면 일러스트 레이터 과정이였다. 어릴 때부터 파괴의 손이라 불리던 나에게 일러스트레이터는 사 실상 불가능으로 보였다. 사실 어느 정도의 기본 소묘 실력은 할 수 있어야 될 것 같았 는데 나에게 그런 능력은 없고(...) 살짝 프로그래머 과정을 볼 수 있었는데 그 유명한 hello world 을 출력하는 식이 보였 다. 근데 왜 그렇게 되는지는 설명이 없더라. 그렇게 하고는 바로 다음 과정으로 넘어 가던데 갑자기 난 그 놈의 hello world가 왜 그렇게 출력될

Windows Defender

By  | 2016년 12월 8일 | 
사실 Windows Defender의 하는 행동은 당연하다. 최근들어 랜섬웨어도 넘쳐나고 수시로 업데이트를 하는 것은 당연하게 보인다. 하지만 검사창이 너무 자주 뜨는게 좀 문제가 아닐까. 뭐 그래도 기본 기능이 좋지 않다는 걸 알지만. 뭐 하다가도 갑자기 검사를 해야 한다면서 Windows Defender 창이 뜨는데 나야 특별히 하는 작업이 없어서 괜찮지만 중요한 작업이라던가 게임을 하고 있는데 그런 상태가 되면... 내가 옵션 메뉴에 가서 나름대로 만져보긴 했는데 뭔가 효과가 없는 것 것 같다. 차라리 비트 디펜더나 카스퍼스키 하나를 구입해서 Windows Defender를 물 먹이는게 나을 것 이라 생각이 든다. 요즘 들어 비트 디펜더의 성능도 그렇고 여러 가지로 괜찮은 점이 하늘을 찌를 듯한

맥북이 좋은가?

By  | 2016년 12월 27일 | 
대학 도서관하고 외국에서 촬영한 다큐를 보니까... 맥북을 사용하는 분들이 많더라구요. 직접 가서 보지는 못했지만 외국에서 촬영한 다큐를 보니까 맥북유저들이 엄청 많더군요. 특히 파이널컷 프로랑 키노트가 자주 보이던데 엄청나게 좋은 프로그램인가? 여하튼 많은 학생들과 교수진들이 사용하는 모습이 많이 나와서 인상 깊었습니다. 아이콘이 밑에 옹기종기 모여있는 것이 귀엽긴 하고... 저도 써보고 싶어서 애플 홈페이지에 가니 기가 막힐 가격을 제시하네요. 특히 15인치. 이거 사라는거야 말라는거야. 아니 아이폰도 한 가격해서 그래도 어느 정도 비싸겠지는 했지만 이건 뭐... 요즘 최고사양의 데스크탑을 하나 만들고도 남겠더군요. 그리고 레티나 디스플레이는 또 뭐야. 종류를 모르겠어요. 엘지나 삼성 같은데서 A급

윈도우 디펜더 검사 자주하네

By  | 2016년 12월 20일 | 
솔직히 좀 귀찮을 정도로 자주하는 것 같습니다. 제 생각에는 평소에는 하루에 한두 번, 심각한 보안위험이 보고되면 즉시 검사 하는 방법 으로 하면 될 것 같은데 윈도우 디펜더는 너무 수시로 자주 검사하는 것 같습니다. 그렇다 고 윈도우 디펜더가 뛰어난 백신 프로그램도 아니고 말이죠. 요즘 카스퍼스키가 할인행사 한다고 들었는데 그걸 구입할까 하다가 비트 디펜더가 요즘 여러모로 좋다는 말도 들으니 마음이 왔다 갔다 하네요. 뭐 큰 차이는 없으니 저렴한 카스 퍼스키로 갈까.

간만에 오펀스 재미있네요

By  | 2016년 12월 26일 | 
액션 부분만. 기계의 몸을 빌린 천사와 악마의 전투 잘 보았습니다. 진작에 이런 전개로 쭉쭉 나가 주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요. 그나저나 주인공이 육체적으 점점 잃어가는 게 늘어나는 걸 보면 나중에는 아예 발바토스와 연결된 채로 살아야겠습니 다; 힘의 대가 라고 할 수도 있지만은. 꽤나 가혹하게 보였습니다. 전 건담 시리즈의 파일럿들은 대부분 소중한 마음, 의지 이런 걸 주로 잃어 갔는데 오펀스 는 대놓고 병신으로 만드니; 그래도 이해가 되는게 주인공인 미카즈키의 심리가 자신의 의 지가 있는가 생각할 정도로 단순하고 올가의 말에 죽고 사는 강한 방향성을 가지고 있기 때 문에 몸을 망가지게 하는 식의 방법이 아니라면 다른 방법으로 힘의 대가 라던가 소중한 걸 잃어가는 것을 연출하기는 상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