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션 부분만. 기계의 몸을 빌린 천사와 악마의 전투 잘 보았습니다. 진작에 이런 전개로 쭉쭉 나가 주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요. 그나저나 주인공이 육체적으 점점 잃어가는 게 늘어나는 걸 보면 나중에는 아예 발바토스와 연결된 채로 살아야겠습니 다; 힘의 대가 라고 할 수도 있지만은. 꽤나 가혹하게 보였습니다. 전 건담 시리즈의 파일럿들은 대부분 소중한 마음, 의지 이런 걸 주로 잃어 갔는데 오펀스 는 대놓고 병신으로 만드니; 그래도 이해가 되는게 주인공인 미카즈키의 심리가 자신의 의 지가 있는가 생각할 정도로 단순하고 올가의 말에 죽고 사는 강한 방향성을 가지고 있기 때 문에 몸을 망가지게 하는 식의 방법이 아니라면 다른 방법으로 힘의 대가 라던가 소중한 걸 잃어가는 것을 연출하기는 상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