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케도 끝났는데 제가 일찍 일어나야 할 의무가 없습니다... 로비로 내려오니 오늘도 시끌벅적. 오늘은 아침을 먹을 겁니다. 오니기리에 뭐 뿌린다고 딱히 맛이 달라지는 것 같진 않던데... THE TOYOKO INN인 아침식사. 그래도 톤지루는 고마웠어요 뭐... 솔직히, 뭐 할 게 있는 건 아니에요, 오늘은 정말로. 아침 10시에야 겨우 밖에 나왔습니다만 이건 뭐랄까... 백수같다... 커피라도 좀 마시자, 싶어서 어떤 분이 너무나도 사랑하시는 코메다 커피점으로 왔습니다. 코메다는 첫 방문이네요. 나고야 고유의 카페 문화에 기반을 둔 코메다는 나고야 밖에서도 그 특유의 서비스를 그대로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