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퇴근 직후 서울로 GO! & 목동 메가박스에서 봤습니다. 좌석 포지션도 거의 베스트였고, 관객들도 영상나오자마자 숨소리도 안낼정도로 깔끔했습니다. 최적의 감상이었지요. 오른쪽에 나이 지긋하신 부부가 앉아계셔서 첨엔 잘못들어오셨나..싶었는데 부인쪽이었던듯....카오루에 꺅꺅....남편분 지못미.... 어쨌든 짤막하게 감상을 썰자면....안노는 사람들에게 뭘 말하고 싶었던걸까요.... 두시간짜리 인터미션같기도하고 그냥 도입부를 내키는대로 만들다보니 두시간짜리가 된것같기도하고... 전 뭐가 뭔지 모르겠습니다.. 걍 생각하는걸 포기할래요...-_- 그나저나 아스카 뭔가요... 괴력 + 리린 발언.. 이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