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바Q 보고 왔습니다.-네타 약간?
By 지르고 싶은 청정소년의 Glass Smile | 2013년 4월 29일 |
![에바Q 보고 왔습니다.-네타 약간?](https://img.zoomtrend.com/2013/04/29/d0032505_517cfe8e2d83d.png)
토요일 퇴근 직후 서울로 GO! & 목동 메가박스에서 봤습니다. 좌석 포지션도 거의 베스트였고, 관객들도 영상나오자마자 숨소리도 안낼정도로 깔끔했습니다. 최적의 감상이었지요. 오른쪽에 나이 지긋하신 부부가 앉아계셔서 첨엔 잘못들어오셨나..싶었는데 부인쪽이었던듯....카오루에 꺅꺅....남편분 지못미.... 어쨌든 짤막하게 감상을 썰자면....안노는 사람들에게 뭘 말하고 싶었던걸까요.... 두시간짜리 인터미션같기도하고 그냥 도입부를 내키는대로 만들다보니 두시간짜리가 된것같기도하고... 전 뭐가 뭔지 모르겠습니다.. 걍 생각하는걸 포기할래요...-_- 그나저나 아스카 뭔가요... 괴력 + 리린 발언.. 이거?
에반게리온: Q [Neon Genesis Evangelion: Q, 2012]
By Hongdang's Workstation | 2013년 4월 26일 |
![에반게리온: Q [Neon Genesis Evangelion: Q, 2012]](https://img.zoomtrend.com/2013/04/26/f0006665_5179c2d201fc5.jpg)
후반부의 극적인 전개폭발과 엔딩 크레딧 이후 갑작스러운 창 한자루의 투하로 인해 관객석이 패닉으로 가득 찬 사이 광란의 도가니를 매우며 막을 내린 차회예고까지기존의 에반게리온의 격식이라 생각된 이미지들을 파(破)했던신극장판 2부가 상영된 지 3년만에 다시 돌아온 모습은상상 이상으로 어디서부터 시작해야할 지 혼란의 도가니였고이는 곧 작중의 의도로서 큰 효과를 발휘했습니다 여기서 사람들은 과연 이 작품은 무엇을 말하고 싶었는가 질문을 하지만오히려 영화 속의 캐릭터들이 어찌된 것이냐며 질문을 마구 던지고 있습니다그렇다면 모두가 바라는 해답은 어디에서 찾아야할까요에반게리온 : Q의 시작은 공허한 미궁과도 같이 우리에게 무엇을 해야하는지 아무것도 가르쳐주지 않고 있습니다 그럼 여기서 스포일러 가득한 본론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