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덤머니-알몸으로 태어나 옷 한 벌 건진 게 덤이잖소By | 2024년 1월 8일 | <덤머니>는 비교적 최근의 사건을 다룬 영화로 소재만으로도 궁금증을 유발해 주식알못인 저로선 살짝 사건의 배경을 공부하고 영화를 보러 갔습니다. 공매도 정도만 알고 있는 수준이고 주식은 CGV 우리사주 보유한 것뿐이라 정말 문외한이거든요. 그런데 저를 공부하게 만든 이 영화... <빅쇼트> 같은 영화도 있었기에 뭔가 공매도 세력과 이른바 덤머니로 불리는 개미군단의 핑퐁 게임을 흥미롭게 그리지 않았을까 하는 그런 기대감이 마구 치솟았네요. 흥행배우라고 하기는 뭣 해도 폴 다노와 세스 로건, 쉐일린 우들리와 세바스찬 스탠 등의 배우들이 이렇게 모이는 것도 쉽지 않을 거란 사실에 기대감은 더욱 커졌고요. 사실 다.......세스로건(31)주식소재(1)개미군단(1)비됴알바(182)덤머니(5)공매도(1)폴다노(41)블랙코미디(114)실화소재(5)시민덕희-피해자들에게 보내는 속시원한 대리만족By | 2024년 1월 11일 | 아마도 <시민덕희>의 초반부를 보시면 많이 당황하실 겁니다. 당연한 얘기지만 보이스피싱 피해자의 삶을 조금은 고통스러울 정도로 묘사하고 있거든요. 예고편만 봤을 때는 가벼운 범죄극으로 치부하기 쉬운 영화인데 주인공인 덕희 일행이 칭다오로 떠나기 직전까지 영화는 상당히 무겁고 때론 고통스럽습니다. 집에 화재가 나고 대출을 받으려던 순간 보이스피싱에 당하고 아이들 또한 제대로 된 생활을 못해 나라의 보호소에 맡겨져 생이별을 해야 하니 말이죠. 실제에 얼마나 가까운지 몰라도 조금은 우왁스럽기까지 한 피해자 가정의 설정은 가학적인 느낌까지 들었네요. 대신 중국으로 넘어간 이후 총책과 근거지를 찾아가는 과정은.......한국영화추천(108)보이스피싱(11)라미란(57)실화소재(5)공명(26)장윤주(22)신작추천(58)염혜란(21)박영주감독(2)비됴알바(182)시민덕희(24)도그맨-개처럼 살기보다 개와 함께 죽고 싶은 남자By | 2024년 1월 9일 | 저는 이연걸 주연의 <더독> 같은 작품인 줄 알았습니다. 개를 모티브로 한 범죄 액션 영화로 여겼는데 이거 완전 예상 밖이네요. 그래서 예고편을 유심히 봐야 하지만 오히려 아주 기본적인 예상조차 빗나가는 영화들이 주는 즐거움들이 있습니다. 마케팅이 잘못된 것일 수 있지만 <도그맨>은 뤽 베송 영화 중에서도 상당히 이질적인 작품이고 또한 오랜만에 각 잡고 진지한 캐릭터 영화네요. 항상 SF나 범죄 혹은 액션 영화가 주를 이루었던 그의 이력에 어쩌면 <더레이디> 같은 작품에 가장 근접한 작품처럼 보이기도 하네요. 기본은 해주는데 사실 근래엔 그 이상도 넘지 못하는 한계 같은 게 보이기도 했죠. 일단 이 작품.......도그맨(8)신작추천(58)범죄액션(23)케일럽랜드리존스(7)비됴알바(182)뤽베송(44)개가주인공(1)애견인(3)안나(59)1월 1주차 국내 박스오피스: 싸늘히 식어버린 새해 첫 극장가By | 2024년 1월 7일 | 크리스마스와 연말이 끝나자마자 극장가가 싸늘히 식었습니다. 신작의 부재도 있었고 잘나가는 듯싶었던 한국 영화의 질주도 서서히 속도를 줄이는 느낌이 강하네요. 이렇게 되면 1월 시장은 한동안 소강상태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 보이네요. 아무래도 설 시장을 준비하는 <웡카> 개봉부터 <데드맨>과 <도그데이즈>, <아가일>이 개봉해야 다시 뜨거워질 전망입니다. 그럼 2024년 새해 첫 극장가 성적 확인하시죠. * 전주 주말 관객: 2,061,478명 / 객석률 26.8% * 금주 주말 관객: 1,213,364명 / 객석률 16.1% * 자료 출처: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추정치 기준 * 좌석점유율은 주요 10위권 영화 위주로 재편 아무리.......관객수(63)관객순위(68)서울의봄(81)흥행순위(119)위시1위(1)영화순위(189)박스오피스(882)노량(36)영화차트(22)비됴알바(182)넥스트골윈즈-축구를 배운 선수와 인생을 배운 감독By | 2024년 1월 10일 | 숱한 실화 스포츠 드라마가 있긴 했지만 종종 믿을 수 없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같은 디즈니의 <쿨러닝>은 자메이카와 봅슬레이라는 상상조차 힘든 매칭의 영화였는데 <넥스트골윈즈>는 피파 랭킹 최하위 팀이었던 아메리칸 사모아의 A매치 한 골이라는 목표라는 믿지 못할 이야기에 눈이 가는 작품입니다. 무려 31:0이라는 역사상 최악의 골 차를 기록했던 팀이란 건 초반부터 드러내놓고 시작하는데요. 이걸 과연 어떻게 풀어나갈 것인지 궁금했는데 타이 와이티티 감독은 정말 90년대식 코미디 스타일로 돌파하고 있습니다. 코미디 속에 인생의 진리를 심어놨다고나 할까요, 사모아는 알지만 아메리칸 사모아라는 국가는 생소한데.......타이카와이티티(27)코미디(280)쿨러닝(1)신작추천(58)드림(9)아메리칸사모아(1)축구영화(6)비됴알바(182)넥스트골윈즈(6)마이클패스빈더(1)실화(240)First22232425262728La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