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me in a bottle

② 제주 수목원 테마파크(아이스뮤지엄+트릭아트뮤지엄) 구경!

By  | 2022년 3월 14일 | 
제주도 땅을 밟은지 약 1시간만에..폭우가 쏟아지기 시작했고-_- 멋진 제주의 풍경..은 고사하고 일단 비를 피할 수 있는 관광지를 찾다가공항에서 가장 가깝기도 하고 파크는 포기해야겠지만 뮤지엄이란 글자가 보여서 바로 출발했다 요금은 인당 15000원나는 공항에서 미리 등록해둔 하이제주 자유이용권으로 예매했는데플레이박스VR이 빠진 이용권이여서 좀 더 저렴하게 예매가 가능했음(VR 멀미나서 잘 안함) 결제하고 나면 이렇게 손목에 매는 티켓을 받게된다.내가 이용 가능한건 아이스뮤지엄과 3D착시미술, 5D 상영관 총 3종류였는데이것만으로도 충분했었던거 같다 가장 먼저 들어간건 아이스뮤지엄!입구부터 얼음조각이 보이기시작하는데 여기 방문하실 분들은 간단히 가디건같은거라도 챙기시는게 좋음밖에 비 쏟아지는

④ 더 프라이빗 시로 - 이국적인 느낌의 신혼여행 첫날의 숙소!

By  | 2022년 5월 1일 | 
신혼여행 첫날의 숙소를 정하기까지 많은 고민이 있었는데일반 호텔로 가는것도 좋지만 나름 신혼여행에 해외도 못나가서 아쉬운 느낌이라이왕이면 해외느낌나는 곳이면 좋겠다는 생각에 열심히 검색했었다. 그러다 발견한 더 프라이빗 시로! 비가와서 날씨가 좀 아쉬웠지만 도착하자마자 보인 풍경은 딱 일본여행 온 느낌을 나게 해주는 분위기였다! 숙소는 총 4개의 동인데 나무나 돌담으로 각각 구분되어 있어서다른 숙박하는 사람들과 마주치는것도 거의 없었다. 들어가자마자 오른쪽에 보이는 거실!소파가 길게 되어있었는데 쿠션없는 빈 공간에 캐리어 올려두고 왔다갔다 했더니 좋았음 소파 맞은편으로는 티비가 놓여져 있었는데 한쪽에 다기도구들도 있었고티비장으로 공간분리가 되어있어서 편하고 좋았음! 오른쪽으로 넓게

③ 이춘옥고등어쌈밥 - 너무나 맛있었던 묵은지고등어찜!

By  | 2022년 3월 21일 | 
제주도에서의 첫 식사를 어떤걸로 할지 고민하다가이왕 제주도 왔으니 해산물을 먹자! 라는 생각에 방문한 이춘옥고등어쌈밥집! 그러나.. 웨이팅이 어마무시해서 이게 뭔가 싶었는데알고보니 여기 바닷가쪽 테이블이 있어서 엄청나게 치열했던것.... 일단 비가 내리다 그쳤다 반복했던때라 웨이팅 걸어두고 우리는 차에서 대기.. 기다리는 동안 바닷가도 찍어봅니다..! 안쪽 테이블에서는 이 뷰를 식사하면서 볼 수 있어서 엄청 인기인데우린 그런거 필요없고 어서 밥을달라... ㅠㅠ 그리고 대략 40분쯤 웨이팅 한 뒤 입장! 갈치구이도 살짝 땡겼으나 일단 금액이 크기도 하고남편 말로는 전에 제주와서 먹었을때 갈치보단 고등어가 더 맛있다고 해서고등어묵은지찜을 주문! 영롱한 김치찜의 자태!가게 이름에 쌈

[도쿄여행] 여행기의 마지막 - 지름의 흔적을 보자!

By  | 2018년 6월 29일 | 
[도쿄여행] 여행기의 마지막 - 지름의 흔적을 보자!
항상 마무리는 일본가서 질러온 물건들 떼샷.여행에 남는건 사진이랑 사온것들이죠 데헷+_+ 가장 먼저 면세품샷바로 몇달전에 이것저것 사서 살게 없을줄 알았으나 그것은 착각이였지-ㅅ-) 왼쪽부터 페리페라 캐리어시리즈, 케라스타즈 레지스탕스 시몽 테르미크, 아모스 리페어포스 키토트리트먼트아버지 선물로 산 세이코시게와 고디바 초코프레즐과 마지막으로 아베다 쿨링 밸런싱 오일. 면세점에서 뭘 살지 고민하다가 가장 먼저 떠오른건 트리트먼트였음-ㅅ-)..매일 고데기를 했더니 머리카락이 참으로 빗자루가 되어가는 기분이라 ㅠㅠ 케라스타즈는 아직 안써봤고 아모스 먼저 쓰고있는데 나름 괜찮은듯 합니다 ㅇㅂㅇ 고디바는 선물 겸 내 간식용이였음.세이코시계는 아버지의 손목에! 그리고 페리페라 내부는 이런 모양!립제품 더

① 21년 9월의 신혼여행! 첫 제주도 여행!!

By  | 2022년 3월 14일 | 
약 반년이나 걸려서 쓰게될 줄은 몰랐지만 드디어 올려보는 신혼여행기!트위터에다가 야금야금 올렸더니 블로그에 너무 소홀했었던것 같아서 열심히 써보려고 한다. ******************************************************** 때는 2021년 9월의 첫주 토요일에 결혼식을 마치고다음날인 일요일에 신혼여행을 떠났다 둘다 백신을 맞았지만 해외로 나갈 용기는 없었고그동안 여행지에서 제외했었던 제주도였는데!(베프들과 나는 면허가 없음)이왕이면 비행기 타고 떠나보자며 제주도로 신혼여행지 결정!! 김포공항까지 어떻게 갈까 고민했다가 시간여유가 되신 친정아버지가 함께 공항까지 와주시고차는 다시 끌고가시기로 해서 아침에 공항 도착!김포는 도쿄여행 이후로 처음이였던듯? 아침은 당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