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sen Ritter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경기장별 코스레코드

By  | 2023년 2월 18일 | 
극적인 승부를 펼쳐보였던 2022년 슈퍼레이스 챔피언쉽 경기가 끝난지도 어느새 4개월여가 지나갔고, 2023년 시즌 개막전을 2달 앞두게 되었습니다. 근 6개월이라는 스토브리그가 참 길 것 같았는데, 순식간에 지나가버린 느낌이네요. 스토브리그도 끝나가는 마당이니, 얼마 남지않은 2023년 시즌을 준비하는 마음으로 2022년까지의 경기결과를 집계해서 각종 기록들을 정리하고 올 시즌에 기대할만한 클래스별 관전 포인트들을 미리 풀어볼까 합니다. 짚고 가야할 이야기들이 꽤 많아서 여러번에 나누어 포스팅하게 될 것 같습니다. 그 첫번째로 풀어볼 주제는 각 경기장별 코스레코드 기록으로, 지난 2022년 시즌동안 개최된 4개 클래스를 중심으로 주요 경기장별 코스레코드를 정리해 봤습니다. 영암 국제

슈퍼레이스, 6000클래스 타이어메이커별 기록

By  | 2023년 2월 26일 | 
이번에 포스팅 할 내용은 타이어 메이커 별 누적 우승기록과 포디엄 기록입니다. 아시다시피 6000클래스는 오피셜 타이어가 없이 각 팀에서 자유롭게 타이어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타이어 메이커간의 경쟁을 유도하는 시스템을 적용하고 있죠. 그렇더라도 사실상 한국타이어와 금호타이어, 두 타이어메이커간의 경쟁구도에 국한되어 있는 실정이라 기록 집계도 두 메이커에 집중되어 있는 결과를 보여준다는 점이 아쉽습니다. 한국타이어의 워크스팀인 아트라스BX 모터스포츠의 우승기록이 많다보니, 당연하게도 한국타이어의 누적 우승횟수가 가장 많습니다. 총 112회의 6000클래스 경기 중 55번의 우승을 차지하며 49.1%의 승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6000클래스에 참가하는 팀들이 한국타이어를 선호하는 경향을

슈퍼레이스 시즌별 참가인원 및 종합우승 기록

By  | 2023년 3월 4일 | 
이번 포스팅에서 살펴볼 슈퍼레이스 기록 중 첫번째는 6000클래스와 GT클래스의 종합우승 기록입니다. 지난 2022년 시즌 이슈에서도 다루었다시피, 김종겸 선수가 6000클래스에서 사상 처음으로 4승이라는 기록을 이루어냈죠. 2018년부터 2022년까지, 2020년을 제외한 4개 시즌동안 종합우승을 차지하면서 6000클래스 최다 챔피언을 차지했습니다. 올 시즌에는 조항우 선수마저 불참을 선언한 상태이기 때문에, 김종겸 선수의 활약이 이어진다면 최다우승이나 최다 폴포지션과 같은 기록들 또한 갱신이 가능하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 마저 갖게 되는군요. 그보다 앞서, 현재까지 아무도 달성하지 못한 6000클래스 3년연속 종합우승 기록에 도전해 보는 게 첫 과제가 되겠죠? 그러나 지난 시즌에 아깝게 시즌

6000클래스 팀별 누적기록 집계

By  | 2023년 2월 25일 | 
이번 포스팅에서 확인해 볼 기록은 6000클래스에 참가한 팀별 기록입니다. 먼저 최다 누적우승 기록부터 살펴보겠습니다. 6000클래스에 출사표를 던진 팀들 중 우승 트로피를 차지했던 팀은 15개 팀에 불과합니다. 사실상 상위에 랭크되는 몇개의 팀들이 우승을 독차지 했었다는 걸 기록 집계를 통해 확인해 볼 수 있겠네요. 2022년 시즌이 종료한 시점에서 가장 많은 우승을 차지한 팀은 역시나 아트라스BX 모터스포츠 입니다. 총 112회의 경기 중 31회의 우승으로 27.7%의 승률을 보여주고 있죠. 7년간 종합우승 챔피언을 배출하고, 팀 포인트 부문에서도 5년동안 독식한 저력이 거저 얻어진 것은 아니란 점이 기록에서도 보여지고 있습니다. 이어 CJ 로지스틱스 팀이 총 25번의 우승을 차

6000클래스의 누적 주행거리와 포인트 순위

By  | 2023년 2월 20일 | 
이미 지난 2022년 시즌 초반, 6000클래스의 누적주행거리 및 누적 포인트에 대한 포스팅을 한차례 올린 적이 있었습니다. 이번 포스팅은 그에 더하여 지난 2022년 시즌을 거치면서 변화된 기록과 순위에 대해 간단히 언급해보고자 하는 목적으로 작성하고자 합니다. 황진우 선수는 2023년 시즌을 거치면서 누적 주행거리가 7,241㎞가 되면서 여전히 가장 많은 거리를 달린 선수로 자리매김 하고 있군요. 2022년 시즌 초반에 2위 김동은, 3위 김의수 선수였지만 1년의 시즌이 지난 후에는 조항우 선수가 6,486㎞로 2위, 정의철 선수가 6,012㎞로 3위에 올라서며 순위를 뒤집었습니다. 아직 엔트리가 확정되진 않았지만, 들려오는 소식에 따르면 조항우 선수가 2023년 시즌부터 불참하는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