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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니오 : 더 마에스트로 / Ennio (2021년)By | 2023년 9월 13일 | 오늘 그란데 마에스트로 엔니오 모리꼬네의 전기 다큐 영화를 보았습니다. 다큐에서 이 정도의 감동을 받은 것은 꽤나 오랜만인 것 같습니다. 얼마 전 본 [호쿠사이]와도 공통점을 발견했는데요. 예술계에 한 획을 그은 사람들의 특징입니다. 남들이 하기 싫어서, 혹은 힘들어서, 그리고 하면 안된다는 기존의 관념에 속박되어 있는 것과는 달리 그들은 끝없이 새로운 시도를 하고, 성취하기 위해 자기 도전을 죽을 때까지 해왔던 것을 보게 되니 말입니다. 스포일러 있습니다. 모든 변화, 특히 예술계의 중심에는 인생을 다 바쳐 새로운 것을 추구하신 선구자분들이 계신데요. 그 결과 선구자 자신만의 작품을 내놓게 됩니다. 그리고 그들의 작.......블로그의 계속된 에러 현상으로 잠시 쉽니다.By | 2023년 9월 7일 | 어제 부터 핸드폰 접속시 이웃글로 고정이 되고, 쓰던 글이 사라지는 현상이 나타나서 쉬려고 합이니다. 아예 접속이 안된다는 이웃분도 계시고... 소외된 블로그라 관리가 안되는 듯 합니다. 그럼 블로그 사정이 나아지면 리뷰 복귀 하도록 하겠습니다.체크인챌린지(416)호쿠사이 / 北斎 (2022년)By | 2023년 9월 11일 | 블로그를 쉬라는 하늘의 계시(블로그 에러를 그렇게 부르렵니다. ^^)에 따라 요 며칠 영화를 보지 않고 걷기에만 전념을 했는데, 정말 컨디션이 몰라보게 좋아졌습니다. 영화를 매일 보고 거르고 마음에 가는 영화를 선택하고 리뷰를 쓰는 것이 꽤나 고된 작업이었나 봅니다. 그리고 이 영화를 본 것은 지난주였는데요. 정말 멋진 삶을 사는 것이 어떤 것인가를 제대로 보여준 영화였습니다. 위대한 스승에게는 그만큼 위대한 스승이 있었다는 것을 알려준 영화가 아닐까 합니다. 스포일러 있습니다. 동양 미술을 넘어 전 세계 그림 역사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 가쓰시카 호쿠사이의 전기 영화라고 하는데요. 개인적으로 일본 미술은 잘 몰라서 그.......체크인챌린지(416)아재의 취미생활 - 기갑계 가리안By | 2023년 9월 12일 | 며칠 전 서수원 둘마트에 갔다가 아카데미에서 나온 문방구 시리즈의 일환인 조립식을 데려왔습니다. 장난감 에누리 프로모션의 일환으로 20퍼센트 세일가 2만 9천 5백원 (아~ 맞나? 대충 이 정도)에 판매되고 있었는데요. 지갑을 꺼내다가 신세계 상품권이 4장이 있는 것을 확인하고 3장을 냉큼 꺼내 결제를 했네요. 이 신세계 상품권은 미x트 플레이에서 게임을 하면서 얻은 포인트로 얻은 상품권을 아내에게 선물을 했는데, 제 지갑에 넣어 두었던 모양입니다. 아니 이렇게 잘 쓰일 수가... 고마워요. 아무튼 그래서 지갑에 타격 제로가 된 상태로 가리안을 데려왔습니다. 이미 행복 지수 업이니 긍정적인 리뷰가 당연히 나.......체크인챌린지(416)엑소시스트 : 더 바티칸 / The Pope's Exorcist (2023년)By | 2023년 9월 12일 | 종교를 떠나 개인적으로 악과 싸우는 신앙인들의 이야기는 흥미롭기만 한데요. 개인적으로 거대한 악에 굴복을 하는 것이 아니라 믿음을 무기로 싸우는 사람들의 이야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도교에서 도사가 그 역할을 하고, 불교에는 ... 아~ 잊어버렸네요. 그리고 천주교에서는 극히 드물지만 구마 사제가 그 역할을 맡는다고 합니다. 그러나 비전문가가 행하는 구마 행위는 큰 문제를 일으키게 되는데요. 사실 의도부터 차이가 큰 것을 보게 되는데요. 전문가들은 피하고 싶지만 고통받는 사람들을 위해 어쩔 수 없이 이 구마 의식을 행하지만, 비 전문가들의 경우 자만심에서... 혹은 자신의 영향력을 넓히기 위해 오용하는 것에서 시작됩니.......First41424344454647La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