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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 거의 3년에 해당하는 기록이군요. 중간에 업무 때문에 몇주정도 빼먹긴 했지만 어느새 100페넌트에 도달했군요. 프야매만 안했어도 중고차를 샀..을려나. 뭐 그래도 재밌게 하고 있으니까요. 강등작은 4주인가 5주인가 해봤던거 같습니다. 마스터가 뚫리기 전에 휴면에 들어가버린지라, 마스터 트로피는 없습니다. 처음에 포스트시즌 마이너 우승컵을 얻지 못해서 아쉬워하고 있었는데, 이번에 휴면복귀 기념으로 채웠습니다. 저 위너스의 트로피들은 한창 09슼을 돌릴때 얻은 결과물이죠. 뭐 지금은 일반적이지만, 1년 전쯤엔 10 9 9 7 7이 버티고 있는 단일년도 선발진은 꽤 무서운 라인업이었으니까요. 실제 야구를 볼때도 선발진이나 에이스가 버티고 있는 라인업을 선호하기 때문인지, 단일년도 팀덱을 선택할때도 그렇

명전 진출! 휴면 복귀해서 손쉽게 명전에 올라갈수 있을거라고 생각했는데, 위너스에 올라가서야 겨우 명전 1위 한번 해보네요. 이번 시즌 괴물같은 스텟을 찍어준 빵횽. 130타점이라니; ...아놔 비겼네.

딱히 신경쓰고 모으는건 아닌데 결국 이종범이 뜨긴 떴네요. 사실 원하는건 03 배영수인데;; 이 분이 나온 덕분에 드디어 빈자리가 없어진 타이거즈 올덱. 사실 선발 선동렬은 못하기로 소문 나서 실제로 돌릴땐 10윤석민이나 03김진우를 넣겠지만, 어쨌든 지금 당장은 03년도 올스타에 집중하고 있고, 마스터리그 전기에도 못돌리는 고코스트 덱이라 지금은 그냥 관람용으로 놔두는 중입니다.160코가 넘어가면 돌리기 너무 힘들죠. 재계약 비용도 비용이고. 뭐 역시 타이거즈 팬으로써 당연히 모으는거죠. 마지막으로 소소하게 모아보고 있는 97해태. 올스타 최해식과 이강철만 있으면 풀이긴한데, 역시 이건 수집용. 이사회가 타이거즈 팬들이 모여 만들어진 이사회다 보니 97해태 돌리는 사람들이 너무 많습니다; 그래서 딱

육성은 종료. 투코를 넣어주면 변제 110이 됩니다. 이상윤은 파워커브가 추가됬습니다. 어차피 마지막 구질이라 별 차이도 못느끼겠고... 아무리 스텟이 쩔어도 역구종이 없다면 소용이 없다는 걸 잘 보여주는 10성 유학 선발.역시 코치와 재계약4회가 남은 김용남입니다. 최종육성시 변100 제110.그나마 역구종인 싱커가 추가되긴 했는데 역시나 마지막 구종..우완 슬커라 어차피 못합니다.재계약 2회가 남은 이대진. 명인작까지 해서 110/110까지 가능하게 만들었지만..그나마 싱커가 S였지만, 파워커브의 등장으로 더 망했습니다.파워커브나 너클커브나 다같은 커브라는 현실.안그래도 안좋은 우커종이 더 안좋은 우커종으로 진화했군요. 그렇잖아도 스텟값 이름값 못하는 8396해태를 굴리면서 고통받고 있는데, 점점 더

프야매의 대세는 단일년도 팀덱이죠. 08슼이니 043이니 하는 것들. 라인업 관리 자체는 굉장히 편해졌습니다만, 예전 잡덱 시절에 비해서 확실히 재미가 떨어졌죠. 이제와서 예전의 잡덱을 굴리기 힘들다면, 그리고 어느정도 강함을 유지하기 위해서 새로운 대세가 되는 것이 올스타덱입니다. 여러 선수를 컨디션이나 롤코에 따라서 교체해줄 수 있었던 재미를 다시 느낄수 있는것은 지역or팀 올스덱이죠. 삼성 올스타, 전라 올스타처럼요. 그 외의 잡덱의 매력이라면 여러가지 팀의 선수를 라인업에 넣을 수 있다는 건데요. 저는 그 매력과 함께, 희귀하면서도 나름대로 출력을 갖추고 있는 덱을 굴리고 싶었습니다. 마침 03년도 기아를 거의 풀육성한 정도로 굴리고 있고, 03년도 현대도 수집용으로 다 모아둔걸 계기로 03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