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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2천만 정도를 질러봤습니다. 귀찮으니까 9코까진 무시하고, 스쳐나간 10코들만 정리해보자면.. 묘하게 한화가 많군요. 역시 고코군단 한화. 마지막까지 남은 10코는 03 이상목과 00 올스 박재홍입니다. 원하던 위시 10코라서 대만족. 9코도 스샷 찍어놨는데, 이걸 포함하면 쓸데없이 길어져서 생략했습니다. 00 올스 해리거만 4장 먹어본듯. 그걸 나올바에야 00 올스 박경완이랑 정민태나 나올 것이지; 마스터팩S, 00년도에서 05년도까지 설정해서 질러서 이렇게 나왔습니다. 하긴 00~05년에서 10코는 한화가 제일 많긴 하죠. 특히 데이비스. 90 EX 장종훈도 아깝긴 했지만, 있어봐야 쓸일도 없어서 바로 갈갈. 그나저나 이제 10코는 먹었는데, 원하는 8코는 어떻게 먹을

어느 세월에 마스터리그까지 올라갈지; 일단 루키용으로 세팅해둔 08넥센덱으로 메이저나 올스타까지 올라가볼 생각입니다. 일단 97코덱으로 세팅 중. 근데 생각보다 구성이 되어있는 덱들이 있어서 조금 놀람. 10할 우승, 트리플3를 달성하는게 목표인데 가능하려나.. 현재 택근뷔가 6할 타율을 자랑하는데, 과연 최종적으로 어떤 성적을 찍을지 기대 중. 예전 처음으로 프야매를 했을때 루키에서 얻었던 성적들. 그리운 잡덱 시절이네요. 나름대로 5선발 모두 6코(당시엔 고코..)로 도배해서, 선발덱이라고 우기고 다녔는데 지금은 6코 선발은 단일 선발이 아니라면 그다지 활용할 일이 없어졌죠. ㅎ

근데 그게 선동렬. 교정으로 제구력 빼주셔야할 분이네 이분.. 현재 해태덱 중에서 제일 강하다는 91해태 선발이라 좋지만, 91해태 어느 세월에 모은다냐..

하필이면 타이거즈 상대로 홈런을 날려서 3000루타가 완성됬네요. 이젠 한화 선수지만 부상 없이 계속 꾸준히 잘했으면 좋겠습니다... 처음 야구를 봤을때부터 정말 많이 좋아했던 선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