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뭡니까.. 노래에 약탔나.. 도핑 테스트 좀...ㅠ.ㅠ 음방 다 돌고나니 할 일이 없어 어제부터 cd 개봉해서 듣기 시작했는데.. 처음엔 '싱크로나이즈'가 제일 내 취향이었는데.. 그 다음 '왜 날'을 듣고는... 왜 날. 왜 날??? 왜 날!!!!! 이런 느낌.. 이거 뭐야..ㅠ.ㅠ 내 기준.. 지금까지의 인피니트 노래와 제일 다른 궤적을 그리면서 인피니트 다움의 정수를 보여주는 곡. 처연할 정도로 슬픈 노랫말은.. 잉피 스러우면서도 (잉피 제일 좋아하는 부분이 시적인 노랫말) 늘 집착돋아 절대로 놓아주지 않던 인피니트가.. '왜 날'에서는.. 엉엉. 떠나가는 사랑을 붙잡지 못하고 뒤에 서서 바라보며 부르는 느낌이라.. 왜 날 사랑했나요